'에코크리에이터 5기 모집… 6월 11일까지 청소년·전문가 부문영상 제작 지원비 및 코칭 프로그램 제공GS리테일, 빨대 발주 중단 등 ESG 경영 실천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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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리테일이 영상 제작을 통해 환경 문제를 알리는 ‘에코크리에이터’ 지원 사업을 위해 환경재단에 기부금 4억원을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GS리테일은 지난 2019년부터 환경재단과 함께 손잡고 환경사랑을 위해 적극적으로 실천해 왔다. 지난해에도 환경재단에 4억원을 기부하며 에코크리에이터 활동을 지원한 바 있다.오는 6월 11일까지 모집하는 에코크리에이터 5기 대상은 청소년과 전문가 부문이며, 참여팀에겐 환경영상 제작을 위한 지원금 총 1억500만원과 환경 교육 및 영상 제작 코칭 프로그램을 제공한다.GS리테일은 환경 중심 ESG 경영 실천에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적으로 임하고 있다. GS25는 올해 4월부터 플라스틱 소모품용 빨대 주문을 전면 중단하고, 종이 빨대만을 사용하기로 했다.이에 앞서 GS리테일은 지난해 11월부터 빨대가 필요 없는 얼음컵을 새롭게 개발해 활용하고 있다.GS리테일 관계자는 “직접 환경영화를 제작하고 상영의 기회를 제공해 에코크리에이터와 함께 뜻 깊은 행사를 만드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