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균형발전 전략수립 방안 논의'스마트 지역발전 5대전략' 구상·발표
  • ▲ 포럼 포스터. ⓒ토지주택연구원
    ▲ 포럼 포스터. ⓒ토지주택연구원
    국토교통부는 26일 오후 2시 세종컨벤션센터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 토지주택연구원(LHI)이 주최하는 '지역균형발전포럼'에 참여해 지역 맞춤형 국토교통균형발전 전략수립 방안을 논의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김오진 국토부 1차관 △우동기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 시장 △이한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 등 관계정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과 부산연구원 등 9개 지방연구원 등 관계연구기관이 참여해 균형발전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국토부, 산업연구원, 부산연구원, LH 등 발표자들과 토론자들은 중앙정부, 지자체, 공공기관, 연구기관 등 다양한 시각에서 지역 맞춤형 균형발전 전략에 대한 논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윤의식 국토부 국토정책과장은 국토부가 초광역권 계획수립, Compact & Network 구축 등 '스마트 지역발전 5대전략'을 통해 지방에 전례 없던 기회를 창출하고 연결하고 확대하는 전략구상을 발표한다.

    김오진 1차관은 "이번 포럼에서 균형발전 의제발굴, 혁신적 국토공간구조 개편, 미래를 조망하는 SOC체계 등 균형발전 모멘텀을 가져올 수 있는 새로운 정책들이 발굴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