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동 방송회관서 공식 출범총 17인 구성... 신고부터 심의까지 한 번에네이버 등에 자율 심의활동 강화 협조 요청
  • ▲ 방심위ⓒ방심위
    ▲ 방심위ⓒ방심위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의 ‘가짜뉴스 심의전담센터’가 26일 오전 목동 방송회관에서 현판식을 갖고 공식 출범했다.
    방통심의위 ‘가짜뉴스 심의전담센터’는 총 17인(센터장 1인, 직원 6명, 모니터요원 10명)으로 구성된다.

    긴급재난 사항, 중대한 공익 침해, 개인 또는 단체에 회복하기 어려운 손해, 금융시장 등 심각한 혼란을 야기할 수 있는 중대사항을 중심으로 ▲긴급 심의사안의 경우, 신고부터 심의까지 한 번에 진행될 수 있는 원스톱 신고처리 ▲인터넷 언론사의 동영상 등 온라인 콘텐츠 심의 정책 수립 ▲‘가짜뉴스’ 모니터링 강화 등 유통 확산방지를 위한 신속 심의 방안 마련 및 시행 등의 직무를 수행한다.

    네이버·카카오·구글 등 포털사업자 및 한국인터넷신문협회·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 등 관련 단체 등을 대상으로 자율적인 심의활동 강화 등 협력을 요청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