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1일 국토연구원서…"지방시대의 국토·지역 정책 방안 모색"
  • ▲ 포스터. ⓒ국토연구원
    ▲ 포스터. ⓒ국토연구원
    국토연구원은 개원 45주년을 맞아 11월1일 오후 세종시 소재 국토연구원에서 '지방시대, 국토·지역발전 전략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국토연구원 개원 45주년을 맞아 지역발전의 새로운 국정 철학인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에 맞춰 연구원의 연구성과를 높이고 국토·지역 분야의 다양한 과제를 점검하고 대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다.

    세미나는 심교언 국토연구원 원장의 개회사, 우동기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의 기조 강연으로 시작한다.

    이어 '지방시대, 국토·지역발전 전략'을 주제로 △지방시대 초광역권 발전 전략(박경현 국토연구원 연구위원) △지방 활성화를 위한 거점·대도시 발전 방향(서민호 국토연구원 연구위원) △로컬리즘 기반의 지역발전 전략(안소현 국토연구원 부연구위원) △농촌­도시간 기능적 연계를 통한 농촌 발전 전략(이차희 국토연구원 부연구위원) 등 4개의 주제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이후 주제에 대한 전문가들의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며 토론자로는 ▲문보경 전자신문 차장 ▲송우경 산업연구원(KIET) 지역산업실장 ▲엄수원 전주대 부동산국토정보학과 교수 ▲윤의식 국토교통부 국토정책과장 ▲이명섭 지방시대위원회 지방활력국장이 참석할 예정이다.

    심교언 원장은 "본 세미나를 통해 지방시대의 국토·지역 정책 방안을 모색하고 내실을 다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