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ekly New호텔] 열심히 공부한 당신! 떠나라, 호텔로!

호텔업계가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응시한 수험생을 대상으로 풍성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수험표를 지참한 후 호텔 식음업장을 방문하면 최대 50%까지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일부 호텔에서는 포토이즘 사진 촬영권 등을 증정하는 행사도 마련했다.

1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글래드 여의도의 뷔페 레스토랑 ‘그리츠’는 11월30일까지 수험생을 대상으로 런치·디너 방문 시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수험생 본인 포함해 최대 4인까지 할인이 적용된다. 수능 수험표 또는 응시원서 접수 확인 서류 지참 시에만 할인이 적용된다.

메종 글래드 제주의 프리미엄 뷔페 레스토랑 ‘삼다정’에서는 12월8일까지 런치·디너 방문 시 수험생 본인 50% 할인을 제공한다. 수고한 수험생을 위해 포토이즘 사진 촬영권 1매를 선물로 증정한다. 

더블트리 바이 힐튼 서울 판교의 레스토랑&뷔페 ‘데메테르’는 31일까지 ‘애프터 수능 페스타’를 진행한다.

수험생 포함 성인 3인 뷔페 식사 시, 수험생 1인에 대해 무료 혜택을 제공한다.

수험생 2명이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4명의 성인과 함께 가면 된다. 데메테르 방문 시 수능 수험표 또는 응시원서 접수 확인 서류를 지참하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남대문 호텔의 레스토랑 '모모카페'도 26일까지 수험생을 대상으로 점심 뷔페 및 저녁 뷔페 25%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수험생 포함 최대 4인까지 25% 할인 혜택이 적용되며, 수험생 본인의 신분증과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표 또는 응시원서 접수 확인 서류 지참 시에만 할인이 적용된다.

쉐라톤 그랜드 인천 호텔은 24일까지 수험표를 지참해 레스토랑이나 베이커리를 방문하면 수험생을 포함해 최대 4인까지 24%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뷔페 레스토랑 ‘피스트’, 중식당 ‘유에’, 스테이크바 ‘베네’, 베이커리 ‘오뜨 파티세리’까지 모든 식음업장에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