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필품 중심의 파격 행사로 알뜰 쇼핑로 자리잡아 행사 실적 월 평균 약 173.3% 이상 상승12월, 기존대비 62.5% 증가한 130여종 행사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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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S25의 갓세일이 올한해 600종의 상품 행사를 진행하며, 연간 약 '1억개' 이상 상품을 덤 증정했다. 고객 혜택은 물론 물가 안정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15일 GS25에 따르면 매월 20일부터 말일까지 물가안정과 고객 혜택을 위해 엄선한 상품으로 구성한 파격행사 ‘갓세일(GOD SALE)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 2월부터 진행한 갓세일의 연간 실적을 살펴보면, 총 618종 상품을 월별 평균 80종씩 진행했다. 행사 기간 동안 총 1억2000만 여개 상품을 판매 했으며 1+1, 2+1, 추가 증정 등 덤 증정을 통해 약 1억개의 상품을 제공했다. 할인 행사를 통해 약 30억원 수준의 가격 인하 효과가 발생했다는 설명이다. 

    GS25는 갓세일이 고물가 시대 생활 필수품 중심의 파격 할인 행사를 통해 고객에게 차별화 혜택을 제공한 것이 높은 호응을 받은 것으로 분석했다. 실제 월별 평균 행사 실적이 비교 기간대비 평균 약 173.3% 이상 상승하며 점포 매출 증대에도 유효한 효과를 봤다. 

    12월 갓세일은 한해를 마무리하는 의미로, 기존 운영 상품 수 보다 62.5% 확대한 130종으로 오는 16일부터 말일까지 운영한다. 음료, 스낵, 일반식품, 냉동식품 등 생활 필수 상품을 1+1 위주로 구성했다.

    대표상품으로 야쿠르트그랜드280 5종, 핫식스, 넷플릭스트러플팝콘, 햇반반공기130G, 유어스보솜이물티슈20매, CJ맛있는콩부침용300G, 맥스봉오리지널70G, 비비고365교자287G등을 1+1로, 제주밀감, 화산송이감귤, 신선특별시딸기500G/팩, 체리, 산지애착한사과 등이다.

    GS 페이로 결제 시 브레디크 순우유식빵(국산밀), 순우유모닝롤(국산밀)은 1+1, 카카오페이로 결제 시 호빵 9종에 대해서 50% 페이백 행사로 진행된다.

    정재형 GS리테일 편의점사업부장(전무)은 “GS25는 대한민국 소비자 물가 안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지속적으로 갓세일이 월별 확실한 테마를 가지고, 시즌에 적합한 상품 구성으로 진행해 고객에게 더 큰 만족을 드리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