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 투자전략 전문가 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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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증권은 내년 자산관리(WM) 투자전략을 수록한 종합 자산관리 가이드북 'KB Wealth Compass' 신년호를 발간했다고 26일 밝혔다.

    해당 가이드북은 투자자들의 판단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KB증권의 투자전략 전문가들이 협업해 제공하는 종합 자산관리 지침서다. 지난해 10월 창간 후 매월 발간하고 있다.

    이번 신년호에서는 내년 연간 전망을 통해 불확실한 금융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최적의 투자솔루션으로 '레인보우(RAINBOW) 전략'을 제안했다.

    레인보우는 주식과 채권 투자의 일곱 가지 다각화 전략으로 'Reboot AI stocks&Bonds Over Weight'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내년 투자 매력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되는 AI·반도체, IT혁신테크 테마를 강조함과 동시에 장기 국채, 지역 테마 등 다각화된 투자 아이디어를 제시한다.

    아울러 글로벌 시장 전망을 반영한 상장지수펀드(ETF) 모델 포트폴리오와 KB증권의 추천 펀드인 핀셋펀드(FINCETTE Fund) 상품을 통해 투자자가 스스로 구현 가능한 투자 솔루션에 대한 아이디어도 얻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

    신동준 WM투자전략본부장은 "내년은 높아진 금리환경과 동시에 거시경제 사이클과 통화정책의 변화에도 대응하며 그 어느 때보다 민첩한 전술적 자산배분이 중요한 시기"라며 "어려운 투자환경에서도 고객의 자산이 지속해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적의 투자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