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빈·신유열 父子, 롯데월드타워 창업주 추모식 진행신격호 롯데그룹 창업주 4주기 추모식18일 오후 2024 상반기 롯데 사장단회의 예정
  • ▲ 18일 롯데월드타워에서 열린 고(故) 신격호 롯데그룹 창업주의 4주기 추모식에 참석하는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서성진 기자
    ▲ 18일 롯데월드타워에서 열린 고(故) 신격호 롯데그룹 창업주의 4주기 추모식에 참석하는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서성진 기자
    고(故) 신격호 롯데그룹 창업주의 4주기를 하루 앞두고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을 비롯한 사장단이 추모식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는 신 회장의 장남 신유열 롯데지주 미래성장실장 전무도 참석해 고인을 추모했다.

    신 회장을 비롯한 롯데그룹 사장단은 18일 오전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에 마련된 고 신격호 창업주 흉상 앞에서 추모식을 갖고 헌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헌화장에는 신 회장을 비롯해 그의 장남 신 전무, 이동우 롯데지주 대표이사 부회장 등 롯데그룹 경영진이 참석했다.

  • ▲ 18일 롯데월드타워에서 열린 고(故) 신격호 롯데그룹 창업주의 4주기 추모식에 참석하는 신유열 롯데지주 전무.ⓒ서성진 기자
    ▲ 18일 롯데월드타워에서 열린 고(故) 신격호 롯데그룹 창업주의 4주기 추모식에 참석하는 신유열 롯데지주 전무.ⓒ서성진 기자
    이날 오후 롯데월드타워에서는 롯데그룹의 사장단회의인 ‘2024 상반기 롯데 VCM(Value Creation Meeting)’가 열린다. VCM에는 신 회장을 비롯해 롯데지주 대표이사 및 실장, 사업군 총괄대표와 계열사 대표 등 8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롯데그룹은 이번 VCM에서 불확실성이 극대화된 경영 환경을 맞이한 그룹이 앞으로 나아가야할 방향과 전략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첫 순서로 ‘목표 지향 경영’을 주제로 외부 강연을 듣고, 롯데미래전략연구소가 올해 발생 가능한 주요 사업에서의 위기 상황을 점검, 이를 대비하기 위한 CEO의 역할 변화에 대해 공유할 계획이다.

    신 회장은 회의 자리에 참석한 계열사 CEO들에게 중장기 경영 목표 달성을 위한 CEO의 역할과 리더십에 대해 당부할 전망이다.
  • ▲ 18일 롯데월드타워에서 열린 고(故) 신격호 롯데그룹 창업주의 4주기 추모식에서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을 비롯한 경영진이 묵념하고 있다.ⓒ서성진 기자
    ▲ 18일 롯데월드타워에서 열린 고(故) 신격호 롯데그룹 창업주의 4주기 추모식에서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을 비롯한 경영진이 묵념하고 있다.ⓒ서성진 기자
  • ▲ 18일 롯데월드타워에서 열린 고(故) 신격호 롯데그룹 창업주의 4주기 추모식이 진행되고 있다.ⓒ최영찬 기자
    ▲ 18일 롯데월드타워에서 열린 고(故) 신격호 롯데그룹 창업주의 4주기 추모식이 진행되고 있다.ⓒ최영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