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매자 매출 증대와 수익성 강화 목적판매 트렌드, 판매현황 등 분석해 효율적인 판매 시스템 지원스탠다드 월 1만9900원, 프리미엄 월 3만99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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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번가는 인공지능(AI)으로 판매자에게 상품 판매를 위한 최적의 정보를 제공하는 유료 서비스 ‘AI셀링코치’를 2월1일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11번가의 ‘AI셀링코치’는 판매자 회원에게 ‘셀러애널리틱스’를 통해 제공하던 가격, 리뷰, 경유페이지, 유입키워드 등의 분석 데이터에 더해 11번가의 방대한 검색어 빅데이터 기반으로 제공되는 신규 AI분석 리포트 ‘아이템찾기’, ‘상품진단하기’를 추가한 서비스다.

    11번가는 판매자의 매출 증대를 목적으로 ‘AI셀링코치’를 준비했다. AI가 알려주는 다양한 커머스 인사이트로 판매자는 시장 변화에 빠르게 대응하고 출혈경쟁을 피해 새로운 판매 기회를 찾을 수 있다. 

    ‘AI셀링코치’의 대표 서비스인 ‘아이템찾기’는 11번가 검색 및 판매 트렌드를 한눈에 보여주고 특정 상품 키워드에 대한 현 시장 상황 및 경쟁 환경 등을 분석한다. 이를 통해 판매자가 타깃으로 삼고 있는 상품군에서 높은 판매 성과를 올리기 위해 어떤 전략으로 접근해야 하는 지 알 수 있다.

    11번가 박현수 CBO(최고사업책임)은 “11번가 판매자들의 매출증대와 수익성 강화를 위해 인공지능 기반의 지원 프로그램을 출시했다”며 “앞으로 ‘AI셀링코치’의 분석 정확도를 높이고 판매자들의 피드백을 적극적으로 수용해 더 편리하고 유용한 ‘AI 판매 조력자’로 성장시키길 것”이라고 말했다.

    11번가 ‘AI셀링코치’는 11번가 판매자 회원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아이템찾기’를 이용할 수 있는 스탠다드(Standard, 월 1만9900원)와 ‘상품진단하기’까지 추가로 이용할 수 있는 프리미엄(Premium, 월 3만9900원) 중 선택할 수 있다.

    각 상품별로 이용할 수 있는 리포트 횟수가 각각 차등 제한되어 있으나 11번가는 서비스 출시 기념으로 리포트 이용 횟수를 당분간 무제한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