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설 직후 오렌지 459.7%, 파인애플 218.9% 등 매출 늘어차례상 및 선물세트용 과일 대신 이색적인 맛의 수입과일 찾는 고객 증가16일부터 ‘THE 맛있는 과일 페스티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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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S더프레시는 작년 설 명절 이후, 제사용 및 선물세트로 받은 과일 대신 색다른 맛을 찾아 수입 과일에 대한 구매가 높게 나타났다고 15일 밝혔다.

    GS더프레시에서 지난해 설 연휴 직후 기간인 1월 25~31일까지 7일간과 직전 동기간의 과일 매출을 분석해 보니 수입과일류가 약 64.3% 신장했다. 특히 오렌지 459.7%, 파인애플 218.9%, 체리 111.5%, 아보카도 49.6%, 용과 27.5%의 신장세를 확인 할 수 있었다. 

    GS더프레시는 차례상 준비를 위해 구입하거나 선물 세트로 받은 국산 과일 대신, 색다른 맛을 찾아 이색 과일, 수입 과일에 대한 수요가 높은 것으로 분석했다.

    이를 바탕으로 GS더프레시는 오는 16~20일 ‘THE 맛있는 과일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GS리테일 농산팀 위성탁 MD는 “설 연휴 직후에는 익숙한 맛보다, 상큼한 향과 맛을 가진 과일을 선호하는데, 올해는 특히 높은 국산 과일가격으로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수입과일 찾는 고객이 증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GS더프레시는 가까운 곳에서 다양한 과일을 선보일 수 있어, 다채로운 행사를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