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 예방 및 관리 사업 활성화 위한 협약 체결"지역사회 내 선제적 치매 예방관리 인프라 구축에 이바지"
  • ▲ 기욤 미라보 AXA손해보험 대표(좌)와 편정민 용산구치매안심센터 센터장이 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AXA손해보험
    ▲ 기욤 미라보 AXA손해보험 대표(좌)와 편정민 용산구치매안심센터 센터장이 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AXA손해보험
    AXA손해보험은 용산구치매안심센터와 치매 예방 및 관리 사업 활성화를 위한 치매 극복 선도기업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악사손해보험은 지역사회 내 치매 극복을 위한 다양한 사회적 주체의 참여 필요성을 고려, 용산구치매안심센터와 함께 용산구 내 치매 통합관리체계 구축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실질적인 지원방안을 모색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치매 고위험군 어르신들의 인지기능 향상 등 치매 예방관리 강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위해 양 기관은 △치매 관련 정보 교육 △치매 인식 개선을 위한 캠페인 및 봉사활동 참여 △치매 조기검진 독려 활동 △어르신 건강생활 관리 및 치매 악화 방지 서비스 제공 등을 상호협력해 추진한다.

    기욤 미라보 악사손해보험 대표이사는 "최근 고령화에 따른 치매 환자의 급증으로 치매 문제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치매 극복 선도기업으로 지정된 것은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지역사회 내 선제적 치매 예방관리 인프라 구축을 위해 용산구치매안심센터와 긴밀하게 협력하며 치매 예방·극복·관리를 위한 현실적인 지원책 마련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악사손해보험은 지역사회 내 치매 관리 안전망 구축을 위해 용산구치매안심센터와의 협력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

    올해 초 용산구치매안심센터에 방문하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되는 'CARE 키트'를 제작해 나눔 활동을 했다.

    또한 2023년 AXA그룹의 글로벌 건강 문화 캠페인 'Healthy You' 진행을 기념하며 취약계층 및 치매 고위험군 어르신들에게 인지 강화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시니어 봉사자를 대상으로 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