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조금 최대 217만원공기역학적 외관, 여유로운 실내공간1회 충전시 최대 313 km 주행
  • 따뜻한 봄 날씨가 찾아온 가운데 전기차 보조금이 확정되며 지난해 높은 인기를 누린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의 순수 전기차의 활약이 기대된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2021년부터 전동화와 럭셔리 전략에 집중하며 이를 모두 아우르는 폭넓은 전기차 포트폴리오를 제공하며 2023년 국내에서 역대 최다 판매 9184대를 기록하며 수입 전기차 2위에 올랐다. 

    특히 올해 기대되는 모델은 패밀리 전기 SUV 'EQB'다. 'EQB'는 2024년 전기차 보조금 기준으로 최대 217만원의 국비보조금 지급이 확정됐다.

    EQB는 실용성과 안전성, 효율적인 드라이빙 성능을 모두 겸비한 패밀리 전기 SUV로서 가족 단위 고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공기역학적 외관과 여유로운 실내 공간, 넉넉한 주행거리, 첨단 디지털 요소, 안전 편의 사양 등을 고루 갖춰 실용성과 럭셔리를 모두 잡은 전기차로 평가받는다.

    국내에서는 EQB 300 4MATIC 및 EQB 300 4MATIC AMG 라인을 만나볼 수 있으며, 소비자 권장가격은 각각 7660만원과 8200만원(부가세 포함)이다.
  • EQB 300 4MATIC AMG 라인의 외관은 앞뒤로 짧은 오버행과 전체적으로 균형 잡힌 차체 비율을 갖췄다. 전면부 중앙의 삼각별이 적용된 블랙 패널 라디에이터 그릴과 19인치 AMG 5트윈 스포크 경량 알로이 휠로 스포티하면서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완성했다. 

    EQB는 길이 4,685mm, 너비 1,835mm, 높이 1,700mm의 사이즈와 2,829 mm의 휠베이스를 기반으로, 패밀리 SUV로 넉넉한 공간과 넓은 시야를 자랑한다.

    2열 좌석의 경우 헤드룸과 레그룸 각각 979 mm, 87 mm의 넉넉한 공간으로 탑승객에게 편안하고 쾌적한 승차감을 선사한다.

    선택사양으로 제공되는 3열 시트를 추가하면 최대 7인까지 탑승할 수 있고 3열 좌석에 어린이용 카시트도 장착할 수 있다. 좌석 위치 조절이 가능하고 풀 플랫이 가능한 2열 폴딩 시트를 탑재해 유연하고 여유로운 공간 활용이 가능하다.

    EQB의 실내는 대시보드, 도어트림, 센터콘솔 등 곳곳에 사용한 알루미늄 소재와 대시보드 및 송풍구 등의 화려한 실내 조명으로 전기차 특유의 미래지향적인 분위기를 조성했다.

    2개의 10.25인치 고해상도 디스플레이가 하나로 연결된 와이드 스크린 콕핏과 MBUX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탑재해 주행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 확인 및 직관적인 차량 기능 조작이 가능하다. 
  • EQB 300 4MATIC 및 EQB 300 4MATIC AMG 라인 모델 모두 에너지 밀도가 높은 66.5kWh 용량의 리튬이온 배터리와 메르세데스-벤츠의 지능형 열 관리 시스템, 히트 펌프를 탑재해 국내 인증 기준으로 1회 충전 시 최대 313 km의 주행이 가능하다.

    EQB 300 4MATIC AMG 라인은 메르세데스-벤츠의 최신 주행 보조시스템과 다양한 안전 및 편의사양을 탑재했다.

    기본으로 탑재된 ‘드라이빙 어시스턴스 패키지’에는 앞차와의 간격을 유지하며 자동 속도 조절, 제동 및 출발을 지원하는 ▲액티브 디스턴스 어시스트 디스트로닉, 도로에 설치된 속도 제한 표지판을 인식해 자동으로 속도를 조정하는 ▲액티브 속도 제한 어시스트, 하차 경고 기능이 포함된 ▲액티브 사각지대 어시스트 등이 포함돼 쾌적하고 안전한 주행 환경을 조성한다.

    360도 카메라 주차패키지는 비좁은 주차 공간에서도 원활하게 주차할 수 있도록 돕는다. 360도 카메라를 활용해 차량 주변의 전방위 시야를 센트럴 디스플레이로 보여주며, 스티어링 휠 조향 각도에 따라 달라지는 주차 경로를 표시해줘 더욱 수월하게 주차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