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주가치 제고 위한 3개년 주주환원정책별도 당기순이익 60% 내외… 지난해 기준 1600억원자사주 매입, 비정기적 시행
  • 메가스터디교육이 2026년까지 자사주 매입 및 소각, 결산배당 등을 진행한다고 16일 공시했다.

    이는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3개년 주주환원정책’의 일환이다. 주주환원규모는 3년간 별도 당기순이익의 60% 내외다. 지난해 당기순이익 895억원을 기준으로 산정할 때 시가총액의 ¼ 수준인 1600억원에 이른다.

    자사주 매입은 주가 수준에 따라 비정기적으로 시행하고 매입 이후 1년 이내 즉시 전량 소각한다. 결산배당은 재원 내에서 연도별 계획을 통해 실행한다.

    메가스터디교육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가가 교육업계 평균 주가수익비율(PER) 수준에 이를 때까지 적극적이고도 지속적인 주주환원정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