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올리니스트 전경미 등 아티스트 4명 공연다문화가정 아동 후원·임직원 기부활동 진행
  • ▲ '제8회 금호건설과 함께하는 음악회' 사진. ⓒ금호건설
    ▲ '제8회 금호건설과 함께하는 음악회' 사진. ⓒ금호건설
    금호건설은 '제8회 금호건설과 함께하는 음악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본행사는 문화활동을 접할 기회가 적은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2020년부터 실시된 문화 지원사업이다. 유명 클래식 아티스트와 함께 금호건설 임직원이 연주자로 참여하는 게 특징이다.

    전날 서울 서대문구 송죽원에서 진행된 올해 행사는 바이올리니스트 전경미와 기타리스트 장윤식, 김송우·김하진 금호건설 매니저 등 4명의 아티스트가 공연을 펼쳤다.

    금호건설은 경기 용인시 강남학교에서 최초로 음악회를 선보였다. 이후 재한몽골학교, 중랑구 아동센터연합회 등 학교 및 아동센터에서 음악회를 진행하고 있다.

    이밖에 △다문화가정 아동 후원 △1社1村 지원사업 △임직원 기부활동 'DOVE’s 캠페인' 등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금호건설 측은 "음악을 통해 즐거움을 함께 나누고 아이들에게 꿈·희망을 전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사회적기업으로서 다양한 방식으로 나눔가치를 실현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