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10월 라면 매출 최고∙∙∙작년 전월비 20%↑라면 제품 +1 증정 및 결제 제휴 할인 이벤트 라면 라이브러리 부산 지역 3점 오픈
  • ▲ CU가 10월 한달간 라면 이벤트를 진행한다.ⓒCU
    ▲ CU가 10월 한달간 라면 이벤트를 진행한다.ⓒCU
    CU는 이달 쌀쌀해진 날씨에 맞춰 라면을 10월 전략 카테고리로 선정하고 '+1 증정 및 할인' 행사 등 관련 마케팅을 집중 전개한다고 6일 밝혔다.

    CU는 본격적인 기온 하락과 중간고사 시험기간 등의 영향으로 일년 중 10월에 라면 매출이 최고조에 이르는 것을 반영해 이달 대대적인 라면 행사를 기획했다.

    실제, 작년 10월 급격히 추워진 날씨에 국물류 라면 상품들의 매출이 급증하면서 CU의 라면 전체 매출은 한달 만에 20% 가까이 증가했다.

    CU는 이처럼 라면의 수요가 높아지는 시점에 맞춰 고객 혜택을 높이기 위해 총 100여 종의 상품들에 대해 +1 증정 행사를 적용하고, 인기 품목들을 중심으로 30% 결제 제휴 할인도 제공한다.

    이달 자체 할인 품목에 대해 +1 증정 및 결제 할인 혜택까지 더할 경우 정가 대비 최대 60% 이상 저렴한 가격에 구매가 가능해진다.

    먼저 CU는 컵라면 베스트 13종에 대해 30%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대상 제품은 농심 신라면 큰사발, 육개장 큰사발, 오뚜기 참깨라면, 진라면 매운맛, 더본 백종원 김치찌개 라면 등이다. 

    포켓CU 이벤트 페이지 및 CU 공식 인스타그램 속 행사 QR코드를 스캔한 뒤 농협, 하나, 우리, 카카오페이머니로 결제하면 된다.

    봉지면도 번들 상품을 2개 이상 구매 시 30% 할인 판매한다. 농심 신라면 5입, 오뚜기 진라면 매운∙순한맛 5입, 삼양 불닭볶음면 5입 등이 해당한다.

    행사 QR 스캔 후 신한, 하나, 카카오페이머니로 결제하면 된다. 봉지면과 동반 구매율이 높은 즉석밥도 1+1 증정 행사를 펼친다.

    또한, CU에서 판매 중인 컵라면 전 상품에 대해 BC 페이북 QR결제를 이용해 핫바나 도시락을 함께 구매하면 30% 할인해주는 콤보 행사도 기획했다. 

    동절기 신상품으로 선보인 중앙해장 라면 6종 역시 우리카드, 네이버페이로 결제하면 30% 할인된다.

    신상품으로는 오뚜기 사골곰탕과 제휴해 만든 사골곰탕 컵라면을 16일 업계 단독으로 내놓고 2+1 행사를 진행한다.

    자체 커머스 앱 포켓CU를 통해 온라인에서도 풍성한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먼저 10월 1~7일 동안에는 ‘CU의 라면 가게’ 이벤트를 펼친다. 

    라면 만들기 컨셉의 게임으로 미션을 완료하면 전체 면류 중 1종을 최대 50% 할인 받을 수 있는 쿠폰을 제공한다.

     ‘CU에 가면’ 게임에 참여할 수 있다. 게임 진행 도중 원하는 라면 종류를 선택해 할인 쿠폰을 획득할 수 있다. 인기 라면 제품 교환권도 총 1000명에게 선착순 지급한다.

    BGF리테일 이은관 전략MD팀장은 “본격적인 가을을 맞이해 고객 니즈가 높아지는 카테고리를 위주로 다채로운 행사들을 준비했다”며 “CU는 앞으로도 고객들의 혜택을 극대화하고 가맹점 매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프로모션들을 기획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CU는 이달 라면 특화점 ‘라면 라이브러리’를 부산에서 3점 신규 오픈한다. 

    연화리쌍용센터점은 부산 기장 바닷가 앞의 3층 건물로 전 층에서 바다가 보이는 라면 전용존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중앙크라운점에는 소형 점포 맞춤형으로 40여 종의 라면을 비치한 컴팩트 라면 라이브러리를 구성했다. 

    부산마리나점은 부산역과 면세점을 중심으로 한 관광객 밀집 지역에 위치해 외국인 고객들을 겨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