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2월 첫선 이후 매출 10배 성장롯데마트 대표 PB로 자리매김최대 40% 할인 등 다양한 혜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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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마트와 슈퍼는 가정간편식(HMR) 자체 브랜드(PB) 요리하다 출시 9주년을 기념해 오는 17일부터 30일까지 2주간 ‘요리하다 브랜드 페스타’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요리하다 브랜드 페스타’는 연중 10월 2주간만 선보이는 요리하다 브랜드 출범 기념 대규모 PB 할인 행사다. 

    이번 행사는 외식 물가가 지속적으로 상승함에 따라 집밥 수요가 늘고 있는 트랜드를 고려해 가격과 품목에 초점을 두고 준비했다. 

    요리하다 상품 중 밥, 반찬, 찌개 등 주식류 상품을 엄선해 역대급 구매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올해는 전국 롯데마트와 슈퍼, 온라인 채널인 롯데마트몰이 함께하는 온오프라인 통합 행사로 진행, 고객의 쇼핑 편의성도 한층 높일 계획이다.

    이번 행사기간 동안 요리하다 주식류 40개 품목을 엄선해 최대 40% 할인 판매한다. 이는 간편식 PB 프로모션 기준 역대 최다 품목, 최대 할인율로 엘포인트(L.POINT) 회원이 행사 카드로 결제 시 온오프라인 채널 모두 동일하게 적용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대표 상품 ‘요리하다 LA식 꽃갈비(600g)’를 7000원 이상 할인해 1만740원에 선보인다. ‘요리하다 차돌된장찌개(640g)’는 9990원에서 5994원으로, ‘요리하다 맛김치(900g)’는 8490원에서 5094원으로 할인 판매한다. 

    특히 ‘요리하다 정통한식잡채(225g)’와 ‘요리하다 메추리알장조림(400g)’ 등 행사 상품 중 절반인 20개 품목을 3000원 미만에 제공한다. 

    ‘요리하다’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하고자 사은품 및 엘포인트 증정 등 다양한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한다. 먼저, 요리하다 40개 행사 상품을 3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요리하다 보냉백’을 선착순 증정한다. 

    오프라인 매장을 이용한 고객은 롯데마트와 슈퍼 각 고객센터에서 수령할 수 있으며, 롯데마트몰에서 구매한 고객에게는 주문 상품과 함께 동봉해 배송한다. 

    또한 롯데마트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롯데마트GO’앱을 활용한 ‘스탬프 적립’ 행사를 진행한다. 구매한 요리하다 행사 상품 1개당 스탬프 1개를 제공하며, 적립한 스탬프 7개당 엘포인트 1000점을 증정한다.

    이 외에도 요리하다 특별 영상 콘텐츠 ‘지석진도 쉽게 요리하다’를 선보일 예정이다

    롯데마트는 지난 2015년 ‘요리하다’ 론칭 이후 꾸준히 브랜드 경쟁력을 키워왔다. 신상품 개발과 품질 개선에 주력하고자 전문 셰프로 구성된 FIC(푸드이노베이션센터)를 출범시켰고, PB 상품 전담 조직을 확대했다. 

    그 결과 ‘요리하다’는 롯데마트의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2016년 100여개에 불과했던 요리하다 품목 수는 올해 9월 기준 500여개까지 확대됐다. 

    2023년 요리하다의 매출 규모는 2016년보다 10배 가량 커졌으며,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매출 역시 전년 동기 대비 10% 가량 증가했다. 

    문경석 롯데마트·슈퍼 식품PB개발팀장은  “앞으로도 합리적인 가격과 우수한 품질의 간편식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물가 부담은 줄이고 고객의 입맛을 책임지는 브랜드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