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옵션·금융상품 매매 및 자산관리 가능
  • ▲ ⓒ유안타증권
    ▲ ⓒ유안타증권
    유안타증권은 주식거래는 물론 선물옵션, 금융상품 매매와 자산관리까지 가능한 새로운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뉴티레이더M'을 오픈했다고 18일 밝혔다.

    뉴티레이더M은 개인 맞춤 설정 기능 강화, UI·UX 개선을 통해 투자 편의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주요 정보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시각화해 원하는 메뉴를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했고 다양한 모바일 디바이스에 최적화된 투자 환경을 제공한다.

    이용자의 투자 경험에 따라 적합한 투자 모드를 선택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했다. 

    기존 티레이더M 기능에 한층 개선된 서비스를 추가한 '일반모드'는 다양한 정보를 활용하는데 익숙한 프로투자자에게 적합하다. 투자를 처음 시작하는 초보 투자자들은 필수적인 정보만을 간단히 제공하는 '간편모드'를 통해 어려움 없이 쉽고 편리하게 투자할 수 있다. 

    해외선물옵션 투자자를 위한 ‘해외선물옵션모드‘도 함께 제공한다. 해외선물옵션 거래를 위해 별도로 설치해야 했던 티레이더M Global을 통합, 별도의 앱 설치 없이 한 번의 로그인으로 해외선물옵션까지 거래할 수 있다.

    차트의 기능 한층 더 향상됐다. 설정할 수 있는 지표 수를 기존 57개에서 164개로 크게 증가시켰고, 분할 차트 기능을 통해 한 화면에서 여러 개의 차트를 동시에 볼 수 있어 정밀한 차트 분석이 가능해졌다. 

    기존에 없던 재무 차트가 추가돼 차트만으로 주가와 실적을 동시에 비교할 수 있으며, 매매 내역, 평균 매입가 정보를 차트에 표시할 수 있어 본인의 투자 포지션 파악에도 용이하다.

    신남석 Retail사업부문 대표는 "개인 맞춤 기능을 강화한 올인원 모바일 서비스를 개발하기 위해 노력했다"라며 "조만간 ChatGPT를 활용한 생성형 AI 기반의 주식투자 솔루션을 제공하는 등 고객의 투자 수익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