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 분기 연속 흑자 달성포트폴리오 확대 방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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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컴투스는 3분기 매출이 전년 대비 1.8% 감소한 1728억원, 영업이익은 14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고 7일 밝혔다.

    회사 측은 ‘주술회전’ IP와 협업으로 성과를 낸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와 야구 게임 라인업 등이 견조한 실적을 거두며 3개 분기 연속 흑자를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게임사업의 해외 매출은 약 69.1%로, 북미 28.2%, 아시아 24.4%, 유럽 14.2% 등 세계 전역에서의 고른 흥행 기록을 보이고 있다.

    컴투스는 주력 게임 라인업에 자체 개발과 퍼블리싱 신작 등을 더해 다양한 장르의 히트작 포트폴리오 확대에 나설 방침이다.

    한편, 컴투스홀딩스는 3분기 매출은 전년 대비 6.1% 감소한 471억2400만원, 영업손실 44억8100만원을 기록하며 적자전환했다.

    제노니아의 대만권역 확장에 따른 마케팅 비용이 일시적으로 증가하면서 영업손실이 발생했다는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