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팀 중창, 클래식 연주 등 펼쳐져유병진 총장 "학생들 고단한 몸과 마음 치유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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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대학교가 지난 5, 6일 인문캠퍼스 종합관 10층 대강당에서 '2024학년도 제자들을 위한 교수음악회'를 열었다고 9일 밝혔다.올해로 제18회를 맞은 교수음악회는 추수감사절기와 학생독립운동기념일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명지대 교수기도회와 교목실이 주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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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회는 이틀간 채플 시간에 총 9회 진행했다. 김진옥 교목실장의 사회로 ▲교수기도회 찬양팀 카르멜의 중창 ▲김건하·김성철·김재원·홍민표 교수의 중창 ▲미래교육원 성악과 교수팀의 클래식 연주 등이 펼쳐졌다.유병진 총장은 인사말을 통해 "교수음악회를 통해 학생들이 고단한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희망찬 미래를 향해 나아가길 소망한다"며 "교수님들이 보여주신 사랑 응원을 소중히 간직하고 우리 사회를 더욱 아름다운 곳으로 만들어가는 데 이바지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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