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나무, 가상자산 학술 행사 ‘D-CON 2024’ 성료UDC 사전 프로그램으로 운영… 400여명 참석
  • ▲ 이석우 두나무 대표가 13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두나무 가상자산 학술행사 '디콘 2024'에 참석해 개회사를 하고 있다. ⓒ두나무
    ▲ 이석우 두나무 대표가 13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두나무 가상자산 학술행사 '디콘 2024'에 참석해 개회사를 하고 있다. ⓒ두나무
    이석우 두나무 대표는 “국내 가상자산 기업이 세계 시장을 누빌 수 있도록 키워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13일 서울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열린 ‘디지털자산 컨퍼런스(디콘) 2024’ 개회사에서 “가상자산이 국경의 구애를 받지 않듯 우리도 시야를 넓혀 글로벌 무대를 바라봐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주요국들의 가상자산 정책 움직임에 따라 우리 제도도 함께 변화해야 하고, 글로벌 가상자산 기업과 경쟁할 수 있게 국내 가상자산 산업도 키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하나의 테크 기업이 전 세계 시장을 장악하는 일이 흔해졌다”며 “글로벌 시장을 누비는 국내 가상자산 기업을 육성해야 하는 이유이기도 하다”고 부연했다.

    두나무는 14일 개최되는 ‘업비트 D 컨퍼런스(UDC)’의 사전 프로그램인 이날 컨퍼런스에 약 400여명이 참가했다고 말했다. 

    이날 컨퍼런스에서는 △가상자산 활용 사례와 경제적 효과 △가상자산 산업 글로벌 경쟁력 강화 방안 △가상자산의 법적 성격에 관한 쟁점과 과제 등을 논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