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野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2일 자신의 핵심 정책인 지역화폐 활성화와 대형마트 의무 휴업일을 공휴일로 제한하는 방안 등을 포함한 '20대 민생 의제'를 발표했다. 아직 의견 수렴 단계라지만 사실상 대선 공약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의제 중에는 반(反)시장·반기업적 정책
[김재홍의 Talk 에스프레소]
항공사들이 차별화된 서비스에 총력전을 기울이고 있다. 기내식에서도 업체 간 ‘진검승부’가 펼쳐지고 있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전날 새로운 CI를 공개하면서 신규 기내식 메뉴를 선보였다. 서울 한남동 소재 파인다이닝 레스토랑 ‘Cesta’의 오너 셰
정치野담
헌정사상 초유의 29번 탄핵소추안을 발의한 더불어민주당이 앞으로 날아들 탄핵 청구서에 긴장하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 석방으로 장외 투쟁에 당력을 집중하고 있는 민주당은 감사원장과 서울중앙지검장, 국무총리 탄핵 등의 선고가 불리하게 나올 것을 우려하며 촉각을 곤두세우고
[서정덕의 마켓브리핑]
뉴욕증시 3대 지수가 상승 반전에 실패했다. 전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發 경기침체 공포에 2년 6개월래 최대 낙폭을 기록한 뉴욕증시는 이날도 캐나다산 철강·알루미늄에 대한 보복 관세 소식 등에 투심이 회복되지 않았다. 11일(현지시간) 다우존스30 산업평
[서정덕의 마켓브리핑]
뉴욕증시 3대 지수가 일제히 폭락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관세 도입 등 정책추진을 위해 경기침체도 감수하겠다는 의지를 밝히며 경기 침체 현실화 우려가 커졌다. 그동안 뉴욕증시 상승세를 주도한 빅테크 기업들을 중심으로 투매가 쏟아졌다. 10일(현지시간
정치野담
더불어민주당이 심우정 검찰총장에 대한 탄핵을 시사하며 또다시 '줄탄핵' 추진에 시동을 걸었다. 만약 탄핵안이 발의되면 윤석열 정부 들어 민주당이 주도한 '30번째 탄핵' 시도다. 민주당의 분풀이식 탄핵으로 국회가 변호사 선임에 쓴 비용만 수억 원대를 기록해 '혈세 낭비
정치野담
더불어민주당이 윤석열 대통령 석방으로 민심이 요동치는 가운데 구속·기소를 밀어붙인 더불어민주당이 흔들리는 여론에 고심하고 있다. 민주당이 총동원령을 내린 장외 집회 군중 동원력도 기대에 미치지 못한 상황에서 여론조사도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민주당의 한 중진
윤아름의 플래시
이윤태 LX세미콘 사장이 취임 3년차를 맞으며 체질 개선 여부에 관심이 모인다. '삼성맨'으로서 이례적으로 수장 자리에 발탁된 이 사장은 취임 이후 저수익 사업 축소, 신사업 발굴로 승부수를 뒀다. 하지만 아직 별다른 성과를 내지 못하며 LG디스플레이 의존도 탈피가 묘
[서정덕의 마켓브리핑]
뉴욕증시 3대 지수가 하루만에 다시 급락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멕시코와 캐나다 자동차에 대한 관세 한 달 면제에서 전체 수입품에 대한 관세 면제로 범위를 넓혔다. 하지만 관세 정책 불확실성으로 인한 경기 불안감이 짙어진 상황 속 고용 등 경제지표가 엇갈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