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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슈퍼 쏠'… 신한금융 공동 플랫폼 출시 임박
신한금융그룹이 새로운 그룹사 공동 플랫폼의 연내 출시를 위한 막바지 작업에 집중하고 있다. 새 플랫폼의 명칭은 '신한 슈퍼 쏠(Super SOL)'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기존 '신한플러스'를 대체하게 될 '슈퍼 쏠'은 주요 그룹사 어플리케이션(앱)을 아우르는 유니버
2023-11-10 정재혁 기자 -
[단독] 이승만기념관, 송현동 부지 유력… 오세훈 "건립추진위 의견 적극 검토하겠다"
이승만기념관 건립 부지로 '송현공원(열린송현녹지광장)'이 유력하게 점쳐지는 가운데, 오세훈 서울시장이 "(이승만대통령기념관 건립추진위원회) 의견을 적극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재)이승만대통령기념재단에 따르면, 오 시장은 9일 낮 12시 서울시청을 찾은 '이승만기
2023-11-09 이바름 기자 -
[단독] '이재명 변호사비 대납 의혹' 이태형, 백현동·위증교사 변호인단 사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변호사비 대납' 의혹에 연루된 이태형(사법연수원 24기) 변호사가 이 대표의 '백현동 개발' '위증교사' 사건 변호인단에서 모두 사임했다.9일 뉴데일리 취재를 종합하면 이 변호사는 지난 6일 이 대표의 '위례·대장동·백현동·성남FC' 사건을
2023-11-09 어윤수 기자 -
[단독] 민주당, 말로는 "5호선 연장이 먼저"… 실제로는 5년간 공문 한 장 안 보냈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단체장이 이끌었던 경기도 김포시가 5호선 연장과 관련해 국토교통부에 아무런 공문을 보내지 않았던 것으로 9일 확인됐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경기지사로 재임했을 때는 관련 공문이 한 건에 불과했다국민의힘의 김포시 서울 편입 등 '메가시티 서울' 정책에
2023-11-09 이도영 기자 -
[단독] 박원순, 2020년 총선 앞두고 청년수당 5배 늘려… 600억 예산, 2명이 관리한다
최근 서울시가 지급하는 청년수당 중 일부가 부적절한 용도로 사용돼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이를 점검·관리하는 미래청년기획단 전담인력이 고작 2명에 불과한 것으로 드러났다. 청년수당 제도에는 한 해 평균 600억원의 예산이 사용된다. 혜택을 받는 인원만 2만여
2023-11-07 진선우 기자 -
[단독]'매출 부풀리려 수백억대 허위 세금계산서 발행' 서울제약 대표 집행유예
매출을 부풀리기 위해 허위세금계산서를 발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정호 전 서울제약 대표와 황우성 전 회장이 1심에서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4부(부장판사 강규태)는 7일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허위 세금계산서 교부) 위반 등읙
2023-11-07 김상진 기자 -
[단독] 지역화폐 부정, 대충 적발해도 487건… 그래도 이재명 "예산 늘려, 발행 의무화하겠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자신의 트레이드마크인 지역사랑상품권(지역화폐)사업 예산이 전액 삭감되자 증액을 요청한 가운데, 다섯 번의 지역화폐 부정유통 단속에서 487건이 적발된 것으로 나타났다. 과태료 부과와 환수 조치를 합치면 3억3900만원이다.1년에 두 번, 보름
2023-11-07 이도영 기자 -
[단독] 신한금융, 부사장·부행장급 줄인다… 인사·조직개편 시동
신한금융그룹이 술렁이고 있다.연말 대대적인 조직개편과 더불어 본부 임원 상당수를 줄일 것으로 전해졌다.지주와 은행의 부사장과 부행장급이 대상으로 내부 관계자는 "구체적인 숫자는 나와 있지 않지만 연말 조직개편에서 본부 임원 자리를 줄일 것이란 얘기는 꾸준히 돌고 있다"
2023-11-06 정재혁 기자 -
[단독] '1387억 횡령' 물타기?… 여섯차례 반성문 제출 '읍소모드'
1400억원에 육박하는 천문학적 횡령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BNK경남은행 이모 전 부장이 본격적인 심리를 앞두고 이른바 '로키' 전략을 세운 것으로 보인다.이 전 부장측은 최근 일주일 사이 재판부에 반성문을 여섯차례나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다.6일 법조계에 따르면 특정경제
2023-11-06 박지수 기자 -
[단독]소주에 자동차 개소세 방식 도입 검토… 오른 가격 조금 싸지려나
서민들이 많이 찾는 소주와 맥주의 공장 출고가가 인상된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수입주류보다 국산주류가 불리한 주류 과세구조를 뜯어 고쳐야 한다는 주장이 힘을 얻고 있다.하이트진로는 오는 9일부터 소주와 맥주의 출고가를 평균 7%쯤 인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오비맥주는 이미
2023-11-03 이희정 기자 -
[단독] 메리츠화재 4500억 이륜차보험 시장 가세
메리츠화재가 이달 오토바이(이륜차) 운전자보험을 출시하며 본격적으로 시장 공략에 나선다. 최근 이륜차 관련 상품이 손해보험업계의 새로운 틈새시장으로 떠으르면서 대형 손해보험사간 경쟁도 치열해질 전망이다.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메리츠화재는 지난 1일 '무배당 메리츠 안전
2023-11-03 송학주 기자 -
[단독] '혁신에서 계륵으로'... 카카오모빌리티 매각설 재점화
카카오의 경영진 사법 리스크가 계열사로 확산된 가운데, 모빌리티 매각설이 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 그간 골목 상권 침해 논란으로 당국의 압박을 받은데 이어, 윤석열 대통령의 공개 저격으로 위기감이 확산되고 있기 때문이다.카카오모빌리티는 2017년 출범 당시 혁신의 아이
2023-11-03 신희강 기자 -
[단독]현직 경찰관이 내부망에 ‘전청조 밈’ 패러디…"신분 망각" 비판
펜싱 국가대표 출신 남현희(42)씨와 결혼을 발표했다 결별한 뒤 사기 혐의로 경찰에 검거된 전청조(27)씨와 관련한 '밈(meme·인터넷 유행어)'이 온라인상에 무분별하게 확산하면서 물의를 빚고 있는 가운데 한 현직 경찰관이 경찰 내부망에 패러디 글을 올려 논란이 예상
2023-11-02 박아름 기자 -
[단독] 420일째 이재명 봐주기 논란, 강규태… '빗썸 1100억 사기 혐의 무죄' 그 판사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재판을 두고 이른바 '봐주기 논란'이 제기되면서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4부 강규태(사법연수원 30기) 부장판사의 이력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강 부장판사는 1971년 전남 해남 출생이다. 서강대 법학과를 졸업해 1998년 40회
2023-11-01 어윤수 기자 -
[단독]서울청 국회경비대장, '드론 업체서 금품수수' 혐의...대기발령 조치
서울경찰청 소속 국회경비대장이 한 드론 업체로부터 뒷돈을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돼 대기발령 조치된 것으로 확인됐다.31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소속 국회경비대장 이모 총경이 최근 A업체로부터 금품을 수수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이 총경은 2021년께 드론 관련 설명회에
2023-10-31 박아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