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슈메이커]

    진옥동의 '정도경영' … 취임 1년만에 '리딩금융' 탈환 이끈 비결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취임 1년 만에 ‘리딩금융’ 탈환에 성공했다. 단기적 재무성과에 연연하지 않고 내부통제를 강화하며 고객 중심 조직으로 그룹을 변화시켜 온 진 회장의 정도경영이 성과를 드러내기 시작했다는 평가가 나온다.28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금융은 올해 1

    2024-04-26 정훈규 기자
  • 이슈메이커

    "엔비디아 이어 MS 만난다"… 유영상 SKT 대표, '글로벌 AI 동맹' 드라이브

    유영상 SK텔레콤 대표가 글로벌 인공지능(AI) 선두 기업인 마이크로소프트(MS) 본사를 찾아 최고경영진과 회동한다. 미국 반도체 기업 엔비디아에 이어 글로벌 주요 통신사까지 우군으로 확보한 유 대표는 글로벌 AI 동맹 구축을 위한 광폭 행보를 보이고 있다.23일 관련

    2024-04-23 신희강 기자
  • 이슈메이커

    박관호 위메이드 회장, 위믹스코리아도 직접 이끈다

    박관호 위메이드 대표이사 회장이 위믹스 투자 자회사인 위믹스코리아 대표에 선임됐다. 오너가 직접 책임경영의 일환으로 가상자산에 대한 분위기 쇄신에 나선 것으로 해석된다.19일 업계에 따르면 장현국 위메이드 부회장은 3월 위믹스코리아 대표이사직을 사임했다. 위메이드 관계

    2024-04-19 김성현 기자
  • 이슈메이커

    위메이드, 박관호式 경영효율화 고삐 죈다… '게임·블록체인' 투트랙 가동

    12년 만에 경영 일선에 복귀한 박관호 위메이드 의장이 경영효율화 작업에 한창이다. 본연의 게임 사업을 글로벌로 확장하고, 위믹스(WEMIX)를 필두로 블록체인 생태계 구축에 집중하는 모양새다.17일 위메이드에 따르면 박 의장은 한국 1세대 게임 개발자로, 2000년

    2024-04-17 신희강 기자
  • [이슈메이커]

    주력 4곳 이사회 진입한 코오롱 이규호, ‘실적개선·신사업육성’ 시험대 올라

    코오롱그룹 4세 이규호 부회장이 지주사 코오롱 등 주요 4개 계열사 이사회에 진입하며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 그는 지난해 주춤했던 그룹 전반의 실적을 끌어올리고 미래 먹거리 발굴을 통해 리더십을 입증해야 하는 과제를 안게 됐다.3일 재계에 따르면 최근 이규호 부회장은

    2024-04-03 이가영 기자
  • 이슈메이커

    '건재'… 김승연 회장, 5년만에 현장 경영 재개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다시금 현장 경영을 재개한 모습이다. 최근들어 부쩍 현장을 찾는 발걸음이 늘면서 안팎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김 회장은 지난달 29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 연구개발(R&D) 캠퍼스를 방문해 차세대 발사체 사업 단독

    2024-04-02 조재범 기자
  • 이슈메이커

    진양곤 HLB 회장 16년 뚝심 결실보나… 영글어가는 신약 美 출시 꿈

    국내 제약바이오업계에서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품목허가를 받는 9번째 신약이 탄생할지 주목된다. 진양곤 HLB그룹 회장이 항암신약 후보물질 ‘리보세라닙’ 개발을 시작한 지 16년만에 간암 1차치료제로 미국 FDA 문턱을 넘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2일 업계에

    2024-04-02 최영찬 기자
  • [이슈메이커]

    현대코퍼 정몽혁 포트폴리오 확장 먹혔다… 영업익 49%↑

    먹거리 찾기에 한창인 종합상사업계에서 현대코퍼레이션이 자동차 부품 사업에 집중하고 있다.현대코퍼레이션은 28일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지난해 재무제표를 승인을 의결했다. 지난해 매출은 6조5804억원으로 전년대비 7.4%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993억원으로 48.7% 급성

    2024-03-28 안종현 기자
  • 이슈메이커

    최영호 엑세스바이오 대표, 제약바이오 '연봉킹' 유력… 이익 독식하나

    진단기기업체 엑세스바이오의 창립자인 최영호 대표가 지난해 제약바이오 기업인 중 가장 높은 급여 수령자가 될 전망이다. 2022년 처음으로 연 매출 1조원을 돌파한 성과를 인정받은 것이지만 주주들에게는 배당을 실시하지 않아 주주가치 제고에 소홀한 것이 아니냐는 목소리가

    2024-03-20 최영찬 기자
  • [이슈메이커]

    HMM 매각 표류 중 … '+1년' 김경배 대표 고난의 길

    국내 최대 국적선사 HMM의 매각 스케줄이 불투명해지고 있다. 마땅한 인수주체가 나타나지 않는 상황에서 매각을 주도하는 정부와 산업은행의 입장도 엇갈리는 모습이다.20일 업계에 따르면 HMM은 오는 28일 정기 주주총회에서 김경배 대표이사의 연임안을 의결한다. 고 정주

    2024-03-20 안종현 기자
  • 이슈메이커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 우려 잠재운 '뚝심'… 美 신약 출시 쾌거 이끌다

    셀트리온이 세계 최대 제약바이오 시장인 미국에 ‘신약’을 출시했다.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이 개발한 의약품 중 7번째로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승인을 받고 신약을 선보인 데는 서정진 셀트리온그룹 회장의 ‘뚝심’이 한몫했다는 평가가 나온다.18일 업계에 따르면 셀트리온

    2024-03-18 최영찬 기자
  • [이슈메이커]

    LNG로 승부수 띄운 구자용 회장, 위기의 E1 살릴까

    구자용 회장이 이끄는 E1이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사업 다각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LPG에 편중된 기존 사업 포트폴리오를 벗어나 LNG(액화천연가스), 태양광, 수소 등 사업 다변화에 역량을 집중해 성장 기반을 다진다는 구상이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2024-03-18 도다솔 기자
  • [이슈메이커]

    ‘코오롱 4세’ 이규호 부회장, 4개 계열사 이사회 입성… 경영승계 속도

    코오롱그룹이 오너 4세인 이규호 부회장을 중심으로 승계에 속도를 내고 있다.12일 업계에 따르면 이규호 코오롱 부회장은 이달 28일 열리는 정기주주총회에서 지주사 코오롱과 코오롱인더스트리, 코오롱글로벌 등 주력 계열사의 사내이사로 이름을 올린다.현재 이 부회장은 코오롱

    2024-03-12 도다솔 기자
  • [이슈메이커]

    오너 2세 나성훈, 티웨이항공 이사회 첫 입성… 유럽확장 앞두고 ‘경영 전면’

    나춘호 예림당 회장의 장남인 오너 2세 나성훈 티웨이항공 부회장이 경영 전면에 나선다. 대한항공의 유럽 노선 일부 이관으로 외형확대가 기대되는 상황에서 선제적으로 전열 재정비에 나선 것으로 해석된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티웨이항공은 오는 29일 정기 주주총회

    2024-03-12 이가영 기자
  • '오너 3세' 구동휘 LS MnM 부사장, 2차전지 등 그룹 신사업 챙긴다 [이슈메이커]

    LS그룹 오너家 3세인 구동휘 LS MnM 부사장이 그룹 미래 먹거리인 2차전지 소재사업 최전선에서 광폭행보를 보이고 있다. 업계에서는 구본규 LS전선 사장과의 차기 총수 경쟁이 본격화되는 것 아니냐는 해석을 내놓고 있다.  7일 재계에 따르면 구동휘

    2024-03-07 이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