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슈메이커]

    주력 4곳 이사회 진입한 코오롱 이규호, ‘실적개선·신사업육성’ 시험대 올라

    코오롱그룹 4세 이규호 부회장이 지주사 코오롱 등 주요 4개 계열사 이사회에 진입하며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 그는 지난해 주춤했던 그룹 전반의 실적을 끌어올리고 미래 먹거리 발굴을 통해 리더십을 입증해야 하는 과제를 안게 됐다.3일 재계에 따르면 최근 이규호 부회장은

    2024-04-03 이가영 기자
  • 이슈메이커

    '건재'… 김승연 회장, 5년만에 현장 경영 재개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다시금 현장 경영을 재개한 모습이다. 최근들어 부쩍 현장을 찾는 발걸음이 늘면서 안팎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김 회장은 지난달 29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 연구개발(R&D) 캠퍼스를 방문해 차세대 발사체 사업 단독

    2024-04-02 조재범 기자
  • 이슈메이커

    진양곤 HLB 회장 16년 뚝심 결실보나… 영글어가는 신약 美 출시 꿈

    국내 제약바이오업계에서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품목허가를 받는 9번째 신약이 탄생할지 주목된다. 진양곤 HLB그룹 회장이 항암신약 후보물질 ‘리보세라닙’ 개발을 시작한 지 16년만에 간암 1차치료제로 미국 FDA 문턱을 넘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2일 업계에

    2024-04-02 최영찬 기자
  • [이슈메이커]

    현대코퍼 정몽혁 포트폴리오 확장 먹혔다… 영업익 49%↑

    먹거리 찾기에 한창인 종합상사업계에서 현대코퍼레이션이 자동차 부품 사업에 집중하고 있다.현대코퍼레이션은 28일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지난해 재무제표를 승인을 의결했다. 지난해 매출은 6조5804억원으로 전년대비 7.4%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993억원으로 48.7% 급성

    2024-03-28 안종현 기자
  • 이슈메이커

    최영호 엑세스바이오 대표, 제약바이오 '연봉킹' 유력… 이익 독식하나

    진단기기업체 엑세스바이오의 창립자인 최영호 대표가 지난해 제약바이오 기업인 중 가장 높은 급여 수령자가 될 전망이다. 2022년 처음으로 연 매출 1조원을 돌파한 성과를 인정받은 것이지만 주주들에게는 배당을 실시하지 않아 주주가치 제고에 소홀한 것이 아니냐는 목소리가

    2024-03-20 최영찬 기자
  • [이슈메이커]

    HMM 매각 표류 중 … '+1년' 김경배 대표 고난의 길

    국내 최대 국적선사 HMM의 매각 스케줄이 불투명해지고 있다. 마땅한 인수주체가 나타나지 않는 상황에서 매각을 주도하는 정부와 산업은행의 입장도 엇갈리는 모습이다.20일 업계에 따르면 HMM은 오는 28일 정기 주주총회에서 김경배 대표이사의 연임안을 의결한다. 고 정주

    2024-03-20 안종현 기자
  • 이슈메이커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 우려 잠재운 '뚝심'… 美 신약 출시 쾌거 이끌다

    셀트리온이 세계 최대 제약바이오 시장인 미국에 ‘신약’을 출시했다.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이 개발한 의약품 중 7번째로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승인을 받고 신약을 선보인 데는 서정진 셀트리온그룹 회장의 ‘뚝심’이 한몫했다는 평가가 나온다.18일 업계에 따르면 셀트리온

    2024-03-18 최영찬 기자
  • [이슈메이커]

    LNG로 승부수 띄운 구자용 회장, 위기의 E1 살릴까

    구자용 회장이 이끄는 E1이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사업 다각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LPG에 편중된 기존 사업 포트폴리오를 벗어나 LNG(액화천연가스), 태양광, 수소 등 사업 다변화에 역량을 집중해 성장 기반을 다진다는 구상이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2024-03-18 도다솔 기자
  • [이슈메이커]

    ‘코오롱 4세’ 이규호 부회장, 4개 계열사 이사회 입성… 경영승계 속도

    코오롱그룹이 오너 4세인 이규호 부회장을 중심으로 승계에 속도를 내고 있다.12일 업계에 따르면 이규호 코오롱 부회장은 이달 28일 열리는 정기주주총회에서 지주사 코오롱과 코오롱인더스트리, 코오롱글로벌 등 주력 계열사의 사내이사로 이름을 올린다.현재 이 부회장은 코오롱

    2024-03-12 도다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