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치野담

    "사법리스크 이재명, 차기 대선 시기 중요" … 방탄 위한 '4년 중임제' 개헌론

    더불어민주당에서 개헌의 필요성을 이야기하는 목소리가 점차 커지고 있다. 제왕적 대통령제를 손질해야 한다는 것이 표면적 이유지만, 윤석열 대통령의 임기단축을 전제로한 권력구조 개편 여론이 내포돼 있다는 해석이 나온다.25일 정치권에 따르면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대법원 확

    2024-04-25 오승영 기자
  • 손정은의 바이오맵

    제일약품 R&D 구슬땀, 신약으로 결실 맺다

    제일약품의 신약 개발 자회사 온코닉테라퓨틱스가 개발한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자큐보'가 국산 37호 신약으로 허가받았다. 제일약품이 신약을 허가 받은 것은 창사 이래 이번이 처음이다. 제일약품은 그간 도입신약 위주의 외형확대에서 벗어나 R&D 투자를 통

    2024-04-25 손정은 제약의료부장
  • [서정덕의 마켓브리핑]

    뉴욕증시, 기업 실적 발표에 혼조세…테슬라는 12% 급등

    본격 실적 발표 시기를 맞이한 뉴욕증시의 3대 지수가 혼조세로 마감했다. 이번주부터 본격화되는 빅테크 실적에 관망세가 짙어진 가운데, 테슬라가 부진한 실적에도 12.06% 반등하며 지수 하락을 방어했다. 24일(현지시간)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4

    2024-04-25 서정덕 증권부장
  • 정치與담

    한동훈, 尹 오찬 거절하고 비대위원 만남 택한 속내는?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4·10 국회의원 총선거 패배 일주일여만인 지난 16일 자신과 함께 당을 이끌었던 비상대책위원들과 저녁 식사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총선 참패 책임을 지고 사퇴한 뒤 공개 일정 없이 자택에서 시간을 보낸 한 전 위원장이 첫 외부 활동으

    2024-04-24 김희선 기자
  • 정치野담

    이재명-문재인 만남은 요원 … 개딸, 文-조국당·새미래 만남에 "탈당하라"

    더불어민주당이 국회의원 총선거에서 승리한 지 보름이 지났지만, 이재명 대표가 문재인 전 대통령을 찾을 기미는 보이지 않고 있다. 이에 반해 문 전 대통령은 조국혁신당과 새로운미래의 예방에 덕담을 주고받았다. 이를 두고 이 대표의 강성 지지층은 '해당 행위'라며

    2024-04-24 오승영 기자
  • 변상이의 개장브리핑

    테슬라·엔비디아 상승에 고개 든 美 금리인하 기대감까지… 코스피도 상승 출발

    국내 증시가 장 초반 2% 가까이 급등 중이다. 엔비디아와 테슬라의 상승에 미국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예상치를 밑돌면서 금리 인하 기대감이 다시 고개를 든 영향이다.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2623.02)보다 39.82포인트(

    2024-04-24 변상이 기자
  • [서정덕의 마켓브리핑]

    美 제조업 둔화에 살아난 금리 인하 불씨…뉴욕증시 일제히 상승

    뉴욕증시의 3대 지수가 상승세를 이어갔다. 미국의 제조업 경기 둔화가 확인되며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감이 다소간에 높아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23일(현지시간)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53.58포인트(0.67%) 상승한 3만8239.98

    2024-04-24 서정덕 증권부장
  • 정치與담

    '여소야대 시즌2' 이끌 與 새 원내사령탑도 친윤·영남? … 박대출·이철규 등 거론

    국민의힘이 새 원내대표 선출을 다음 달 3일 실시하기로 한 가운데 원내대표 후보군에 친윤(친윤석열)계, 영남 출신 3·4선 중진 의원 이름이 오르내리고 있다.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에서 3선 또는 4선 고지에 오른 현역 의원들을 중심으로 이목이 쏠리고 있지만, 대부분이

    2024-04-23 김희선 기자
  • 정치野담

    이재명, '이화영 술자리 의혹' 물었지만 … 여론은 '미지근' 조국당은 '침묵'

    더불어민주당이 검찰의 '이화영 음주 회유'논란에 공세를 펴는 가운데 여론의 반응이 미지근하다. 이재명 대표가 '우군'이라 칭했던 조국혁신당도 침묵하는 상황에서 비명(비이재명)계에서는 단순 검찰 압박용 카드라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비명계로 불리는 민주당의 한

    2024-04-23 오승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