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달앱 '쩐의 전쟁'… 라이더 이어 개발자 쟁탈戰

    배달앱 업계에 라이더에 이어 '개발자 확보 전쟁'이 벌어지고 있다.코로나19 이후 급증한 배달 소비 트렌드에 부응하기 위함이다. 관건은 배달 시간을 줄이고 라이더 이동경로를 효율화하는 AI 관련 인력 확보다.최근 배달앱들은 파격적인 조건으로 IT 인력을 끌어들이고 있다

    2021-03-16 박소정 기자
  • DL이앤씨, 바이러스와 전쟁선포…환기항균토탈패키지 개발

    최근 서울과 수도권을 중심으로 극성을 부리고 있는 미세먼지와 지난해부터 지속된 코로나19(우한폐렴) 여파로 안심하고 숨쉴수 있는 공기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2016년 업계최초로 공기청정환기시스템을 개발한 DL이앤씨가 최근 한단계 진화된 기술을 선보였다. DL

    2021-03-16 박지영 기자
  • 2월 주택거래량 반토막…2년전으로 회기

    지난해 사상최대 거래실적을 낸 주택시장이 올 들어 냉각국면에 접어들었다. 지난해 8월부터 꾸준히 상승했던 부동산거래가 올 들어 하락곡선을 그리고 있는 모습이다. 부동산종합정보플랫폼 부동산플래닛에 따르면 2월 전국 부동산 매매거래량은 7만8000건으로 전년 17만2000

    2021-03-16 박지영 기자
  • LH사태에 휘청이는 2·4공급대책, 민간건설사는 반사이익?

    LH직원 땅 투기 사태로 공공개발 정책 신뢰도가 바닥에 추락했다. 2·4공급대책이 빠르게 동력을 잃으면서 각종 규제로 위축됐던 민간 주택사업 희소성이 부각될 가능성이 높아졌다.지난 12일 변창흠 국토부 장관이 LH직원 땅 투기 사태로 결국 사의 의사를 표명한 이후 유가

    2021-03-16 채진솔 기자
  • 옵티머스 제재 임박…전액배상 고심 깊어지는 NH투자증권

    금융당국이 옵티머스펀드 사태에 대해 원금 전액 배상 권고를 내릴 가능성이 높은 가운데 4000억원대 규모 최대 판매사인 NH투자증권의 고심이 깊어지고 있다.1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이달 중순 옵티머스펀드의 세 번째 제재심의위원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당초

    2021-03-16 김민아 기자
  • DB금융투자, 상장 1년 이내 새내기주 투자하는 랩 선봬

    DB금융투자는 블랙넘버스 투자자문의 자문을 받아 운용을 하는 'DB 블랙넘버스 새내기주 랩(Wrap)'을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블랙넘버스 투자자문의 자문서비스를 바탕으로 고객의 투자목적에 맞춰 운용하는 자문형 본사랩이다. 블랙넘버스 투자자문은 공모주 주가

    2021-03-16 천진영 기자
  • 서울재건축 바람 확산…노원도 안전진단 '봇물'

    서울 강남권을 중심으로 아파트 재건축 바람이 거센 가운데 강북권 주요 단지에서도 재건축 추진 움직임이 활발해지고 있다. 특히 중저가 아파트를 중심으로 높은 가격 상승폭을 보여온 노원구에서는 상계택지개발지구를 시작으로 하계동까지 재건축 점차 확산하는 분위기다.1

    2021-03-16 연찬모 기자
  • 이지스자산운용 "이커머스 성장세에 물류 부동산 시장 활황 지속"

    국내 이커머스 성장세에 힘입어 물류 부동산 시장 활황이 당분간 지속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중장기적 측면으로는 기술 발전이나 인구 분포 밀집 등 일부 리스크가 존재하기 때문에 수요 둔화 가능성도 제기된다.이지스자산운용이 발표한 '물류부동산 시장에 대한 보고서'에 따르

    2021-03-16 천진영 기자
  • 하이투자증권, 연금저축 계좌 이전하면 호텔숙박권 증정

    하이투자증권은 오는 5월 31일까지 연금저축계좌 이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연금저축계좌를 타 금융기관에서 하이투자증권으로 이전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이벤트는 기간 종료일까지 이전한 금액 이상의 잔고를 유지할 경우 신청 가능하다.해당 금액이 500만

    2021-03-16 김민아 기자
  • "배터리 가격 절반으로"… 폭스바겐 "직접 만들겠다"

    독일 폭스바겐그룹이 배터리 값을 낮춰 저렴한 전기 자동차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최근 전용 플랫폼 개발을 마친 만큼 가격 경쟁이란 승부수를 던졌다는 평가가 나온다.폭스바겐그룹은 15일(현지시간) 독일 볼프스쿠르크 본사에서 파워 데이를 열고 기술 개발 로드맵을 발표했다.

    2021-03-16 박상재 기자
  • LG전자, 올해 역대급 폭염 대비 '휘센 에어컨 사전점검' 서비스 나서

    LG전자가  16일부터 5월 말까지 '휘센 에어컨' 사전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지난 겨울 한반도를 강타한 북극발 한파가 역대급 폭염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에어컨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최근 10년 중 가장 추웠던

    2021-03-16 장소희 기자
  • 공정위 ‘파견직원 부당사용’ 잇단 제재에 유통업계 ‘訴제기’ 집단반발

    납품업체 파견 종업원 부당사용 혐의로 대형유통업체의 공정위 제재가 봇물을 이루고 있는 가운데 업계의 반발기류가 감지되고 있다.16일 공정당국 등에 따르면 대규모유통업자는 원칙적으로 납품업자의 종업원을 사용할 수 없다. 다만 △납품업자의 자발적 파견요청 및 파견직원 인건

    2021-03-16 권종일 기자
  • 지난해 신용카드 사용액, 전년比 0.3% ↓… 2004년 이후 첫 감소

    코로나19 여파로 지난해 신용카드 사용액이 16년만에 전년대비 감소세로 돌아섰다. 16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지급카드(신용·체크카드 등) 이용규모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소비활동이 위축되면서 증가세가 크게 둔화됐다.2019년 5.8% 증가했던 것에 비해 지난해는 0

    2021-03-16 이대준 기자
  • 2월 외화예금 6.5억달러 증가… 개인 '팔고' 법인 '사고'

    2월말 기준 외국환은행의 거주자 외화예금은 900억3000만달러로 전월말보다 6억5000만달러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16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월중 거주자외화예금동향에 따르면 달러화예금이 7억6000만달러 늘고 엔화예금이 1억달러 증가했다. 거주자

    2021-03-16 최유경 기자
  • [포토] 갤러리아百, 럭셔리 캔디 부티크 ‘슈가피나’ 오픈

    갤러리아백화점은 LA 고급 캔디 전문점 ‘슈가피나(Sugarfina)’를 국내 단독으로 백화점에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어른들을 위한 캔디 부티크라는 콘셉트로 2012년 미국 비버리힐즈에서 시작한 ‘슈가피나’는 샴페인, 위스키, 커피 등 다양한 원재료를 사

    2021-03-16 강필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