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증권사, 개미 '빚투' 열풍에 지난해 이자 수익 역대 최대

    개인 투자자들이 빚을 내 주식거래를 하는 이른바 '빚투'가 급증하면서 증권사들이 최대 규모의 이자 수익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21일 증권사들이 금융투자협회에 공시한 2020년 실적에 따르면 국내 57개 증권사가 지난해 개인들의 신용융자거래로 번 이자는 9970억원으로

    2021-02-21 조재범 기자

  • 금감원, 올해 검사 횟수 늘린다… 금융소비자 권익 보호에 중점

    금융감독원은 올해 '금융소비자 보호와 금융시스템의 안정'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연간 기본 검사방향과 중점 검사사항을 담은 '2021년도 검사업무 운영계획'을 마련했다고 21일 밝혔다.기본 검사 방향은 금융소비자 피해를 유발하는 위법·부당행위에 대해 엄정 대처하고 책임있

    2021-02-21 이대준 기자

  • 여전사 유동성 리스크관리 '고삐'…캐피탈 레버리지 단계적 축소

    여신전문금융회사의 유동성 리스크 관리가 한층 강화된다. 캐피탈 사 등 비 카드사의 레버리지 한도 역시 조정된다. 금융당국은 여전사의 유동성 리스크관리 모범규준을 제정, 여전협회 모범규준으로 도입해 오는 4월부터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은행 등 타 업권의 경우

    2021-02-21 윤희원 기자

  • 신협, 코로나19 소상공인 지원 강화…7대 포용금융 확대

    3년째 '7대 포용금융 프로젝트'로 서민경제를 지원하고 있는 신협중앙회가 지역 소상공인까지 돕기 위해 발벗고 나섰다. 신협중앙회는 코로나19에 타격을 받은 지역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5대 소상공인 직능단체와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2021-02-21 윤희원 기자

  • 한은, 기준금리 동결 유지 전망… 성장률 전망 주목

    지난해 5월 기준금리를 사상 최저 수준인 연 0.5%로 내린 뒤 금리를 묶어둔 한국은행이 동결 기조를 지속 이어갈 전망이다. 21일 금융권에 따르면 한은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가 오는 25일 개최하는 통화정책방향 결정회의에서 기준금리를 현재의 연 0.5% 수준

    2021-02-21 조재범 기자

  • 신한카드, 지원금 선불카드 기관 맞춤형 관리시스템 구축

    신한카드가 각종 지원금을 선불카드로 집행하는 기관 대상으로 맞춤형 관리시스템을 무상 제공하는 사업을 본격화한다.신한카드는 신한금융그룹 내 장학재단과 희망재단이 운영하는 지원금 지급사업에 ‘S-Voucher(에스바우처) 시스템’을 구축한다고 21일 밝혔다. 에스

    2021-02-21 윤희원 기자

  • 신한생명, 베트남 법인설립 인가 획득

    신한생명이 베트남 재무부로부터 현지 생명보험사 설립 인가를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회사 측은 "통상적으로 베트남 금융권 신설법인 인가는 2~3년 내외 시간이 소요되나, 이번 인가는 지난 7월 신청서 접수 후 최단기간인 7개월 만에 이뤄졌다"며 "지난 12월 자본금 1

    2021-02-19 전상현 기자

  • [단독] 우리금융, 내달 우리금융저축은행 100% 자회사로 흡수

    우리금융지주가 우리금융캐피탈을 품은지 3개월 만에 손자회사인 우리금융저축은행까지 완전자회사로 흡수한다. 현행법상 자회사 편입까지 시간적 여유가 있지만 그룹 시너지를 극대화하기 위해 편입 작업에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19일 업계에 따르면 우리금융지주는 다음달 우

    2021-02-19 윤희원 기자

  • KB금융, 자본확충 위해 신종자본증권 6000억원 발행

    KB금융지주는 19일 선제적 자본확충을 위해 신종자본증권 6000억을 발행했다고 밝혔다.KB금융에 따르면 최근 진행된 수요 예측에서 모집 예정금액 3500억원의 약 3.2배인 1조 1040억원의 수요를 확보해 최종 6000억원의 신종자본증권을 증액 발행했다.이번 발행은

    2021-02-19 이나리 기자

  • 수수료이익 쪼그라든 은행권, 자산관리로 대체수익 만든다

    은행권이 지난해 위축된 수수료수익을 만회하기 위해 올해들어 WM(자산관리)에 집중하고 있다. 저금리기조 지속으로 예대마진을 늘리기 힘들어지자 공격적인 WM 관련 영업으로 수익의 활로를 모색 중이다. 19일 금융권에 따르면 4대(KB국민·신한·하나·우리) 은행의 지난해

    2021-02-19 이나리 기자

  • NH농협캐피탈, 새 비전 선포…'디지털 혁신·미래금융' 강조

    NH농협캐피탈은 '2021 사업추진결의대회'에서 새 비전 '경계를 넘어 미래를 함께하는 금융회사'를 선포했다고 19일 밝혔다.새 비전 수립은 직원 대상 공모 등 임직원 모두가 참여하는 의견 수렴 과정을 거쳐 비전을 향한 전 임직원의 의지와 공감대를 더했다. 앞으로 ▲고

    2021-02-19 윤희원 기자

  • DB손보, 서울핀테크랩과 '인슈어테크 서비스 활성화' 업무협약

    DB손해보험이 서울핀테크랩과 지난 18일 '인슈어테크(보험과 기술의 합성어)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서울핀테크랩은 서울시에 운영하는 핀테크 육성센터로, 핀테크 스타트업에 최대 2년간 입주 공간을 제공한다. 또한 성장 단계별 맞춤 엑

    2021-02-19 전상현 기자

  • NH농협손보, 나홀로 판매 '농작물재해보험' 효자 노릇 톡톡

    NH농협손해보험이 지난해 실적 반등에 성공하면서 그 배경에 이목이 집중된다. 애물단지였던 농작물재해보험이 효자로 탈바꿈한 것.19일 업계에 따르면 NH농협손보는 2020년 당기순이익이 전년보다 576.9% 급증한 463억원을 기록했다.표면적으로 회사는 장기손해 관련 신

    2021-02-19 이대준 기자

  • 윤종원式 기업은행 혁신 2년차 핵심은…中企·디지털·ESG

    윤종원 기업은행장은 코로나19 지원으로 지난해 실적이 감소한 것과 관련해 "코로나 위기 상황속 중소기업 대출을 공급을 크게 늘린 것은 향후 성장 기반이 될 것"이라 밝혔다. 윤 행장은 18일 서면 기자간담회서 "코로나 위기 상황에서 중기대출 공급을 크게 늘려

    2021-02-18 최유경 기자

  • DGB금융, 스마트 오피스 시스템 구축 완료

    DGB금융그룹은 18일 VDI(Virtual Desktop Infrastructure)구축으로 스마트 근무환경 조성됐다고 밝혔다. 또 보안강화에 따른 안정적인 스마트워크 환경도 마련했다. 김태오 DGB금융 회장은 "급변하는 금융환경변화에 맞춰 DGB금융그룹은

    2021-02-18 최유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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