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수보험료, 3.5% 증가한 5701억원 기록"본사 사옥 매각 따른 RBC비율 8.9%포인트 상승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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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롯데손해보험
롯데손해보험이 지난 1분기 당기순이익 628억원으로 전년대비 62.6% 증가했다고 11일 밝혔다.
같은기간 매출(원수보험료)도 5701억원을 달성해 전년대비 3.5% 증가했다.
손해율도 지난해 1분기 90.1%에서 올 1분기 85.6%로, 4.5%포인트 개선됐다.
회사 측은 "수익성과 신계약가치가 우수한 장기보장성보험이 전년대비 19.5% 성장한 4177억원을 기록, 회사 보험상품 포트폴리오가 지속 우량화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본사 사옥 매각으로 발생한 영업외 수익으로 별도 자본확충 없이 추가 유동성을 확보, 지급여력(RBC) 비율이 8.9%포인트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