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美연준, 기준금리 1.00~1.25%로 기습 인하

    미국 중앙은행이 코로나19 쇼크에 대응하기 위해 파격적으로 기준금리를 0.5%포인트 내렸다.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는 3일(현지시간) 홈페이지에 올린 성명을 통해 기준금리를 기존 연 1.50~1.75%에서 1.00~1.25%로 인하한다고 밝혔다.오는 18일 공개

    2020-03-04 윤희원 기자

  • 2월 외환보유액 4091억 달러… 6개월 만에 감소 전환

    연일 최대치를 경신했던 우리나라 외환보유액이 지난달 들어 감소세로 전환했다.4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2월 말 기준 외환보유액 규모는 4091억7000만 달러로 전월 말보다 4억8000만 달러 감소했다.외환보유액 중 예치금(271억 달러)이 전월 말보다 68억 달러 늘었으

    2020-03-04 윤희원 기자

  • 농협금융, 임추위 열고 농협은행장 선임 절차 개시

    이대훈 농협은행장 사임에 따라 새로운 은행장을 뽑기 위한 절차가 시작된다.농협금융지주는 오는 4일 오후 4시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를 열고 은행장 신규 선임 절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대훈 농협은행장은 이성희 신임 농협중앙회장의 인사권 존중 차원에서 최근 사표를 제

    2020-03-03 윤희원 기자

  • NH농협생명, 코로나19 고통 분담 '임대료 감면'

    NH농협생명이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에 따른 소비위축으로 매출이 떨어진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임대료 인하 운동에 동참한다. 3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NH농협생명은 코로나19 위기 극복 지원을 위해 본사(서대문구 소재) 입점 상가 임대료를 4개월 간 50%

    2020-03-03 김문수 기자

  • BNK금융, 70억 규모 자사주 매입…지주사 출범 후 처음

    BNK금융지주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지난 2011년 지주사 출범 이후 처음으로 자사주 매입에 나섰다.BNK금융지주는 한국투자증권과 자기주식취득 신탁계약을 체결하고 70억원 규모의 자사 주식을 매입한다고 3일 공시했다.이는 코로나19 확산과 지역경기 침체 등으로 악화하

    2020-03-03 윤희원 기자

  • 우리금융 지배구조 재편…사내이사 추가 선임

    우리금융지주의 지배구조가 소폭 변화했다.우리금융은 3일 이사회를 개최하고 주주총회 주요 안건을 결정했다.올해 우리금융지주의 주주총회는 오는 25일 개최한다. 주요 안건으론 손태승 회장의 연임과 함께 사내이사, 사외이사 각각 1명씩 추가될 예정이다.그동안 우리금융은 사내

    2020-03-03 차진형 기자

  • 기업은행 전무-자회사 대표인사 임박… 외부수혈시 노사 충돌

    기업은행의 서열 2위인 전무이사와 자회사 대표이사 인사가 이번 주 내에 결정될 예정인 가운데 인사를 둘러싼 전운이 감돌고 있다. 윤종원 기업은행장이 일부 자회사 대표에 외부 인사를 기용하거나 공모방식을 도입할 경우 노조의 반발이 예상된다. 3일 금융권에 따르면

    2020-03-03 이나리 기자

  • 은행권, 코로나19 피해기업 7조 지원…임대료 인하 추진

    은행권이 코로나19 사태로 피해를 본 기업들에 기존 지원액을 포함해 총 7조1000억원의 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다.은행연합회는 3일 윤석헌 금융감독원장과 11개 은행 은행장을 초청해 코로나19 피해기업과 소상공인 지원 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총 지원액 중 정책금융이 3조

    2020-03-03 윤희원 기자

  • KB금융, 2020 도쿄올림픽 정조준…하계스포츠 육성 지원

    KB금융지주가 이번에는 하계스포츠 후원자로 나선다.2020년 도쿄올림픽을 앞두고 골프, 배드민턴, 기계체조, 카누, 농구, 수영, 사격, 배구 등 다양한 종목을 후원함과 동시에 유망주 발굴도 힘쓰고 있다.이번 올림픽에선 후원 선수의 금빛 사냥도 기대하고 있다. 특히 박

    2020-03-03 차진형 기자

  • 조용병 신한금융 회장의 '따뜻한 기부'… 코로나19 극복 '희망 캠페인' 스타트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이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는 의료진과 소상공인-자영업자, 소외계층을 위해 신한금융 전 그룹사를 동원해 총 50억원을 목표로 릴레이 기부 캠페인을 시작했다.조용병 신한금융 회장은 “이번 ‘Hope Together 캠페인’은 국민들과 신한금융

    2020-03-03 이나리 기자

  • 손보업계, 온라인 전용 운전자보험 선봬

    손해보험사들이 온라인 채널을 통해 저렴한 운전자보험을 잇달아 출시하고 있다. 3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한화손해보험은 운전자의 형사적 책임과 법률 행정으로 발생하는 비용을 집중 보장하는 온라인 전용 장기보험 상품 ‘한화 OK2500 든든 운전자보험’을 판매한다. 

    2020-03-03 김문수 기자

  • 삼성화재 노조, 공식 교섭대상 지위 확보

    삼성화재 노동조합이 공식 교섭대표 지위를 확보하면서 활동에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 3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화재가 교섭을 요구한 노동조합에 대한 확정 공고를 냈으며, 4일 확정된다. 최근 설립된 노동조합을 공식 교섭 대상으로 인정한 셈이다. 이에 따라 삼성화

    2020-03-03 김문수 기자

  • GDP물가 마이너스 굴레… 저성장·저물가 부추긴다

    우리나라 저물가 흐름이 2018년 4분기부터 현재까지 이어지면서 저성장 기조가 고착화하고 있다.특히 코로나19 공포로 한국경제가 큰 타격을 받으며 올해 역성장 가능성이 커진 만큼 디플레이션 우려도 확산하는 양상이다.3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19년 4분기 및 연간 국

    2020-03-03 윤희원 기자

  • 교보생명, 코로나19 확산 방지 성금 전달

    교보생명과 한국대부금융협회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성금을 전달했다. 3일 금융업권에 따르면 교보생명은 사내 '코로나19 극복 성금 모금운동'을 통해 모은 성금 2억원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했다. 또 임직원들이 직접 만든 직접 만든 손소독

    2020-03-03 김병탁 기자

  • 보험사, 예정이율 인하로 '절판마케팅' 우려

    보험사들이 오는 4월 예정이율 인하에 맞춰, 보험료를 조정할 예정이다. 따라서 3월 말까지, 이점을 이용한 ‘절판마케팅’이 기승을 부릴 것으로 우려된다. 3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보험사들이 저금리기조 장기화로 인해 운용자산수익률 등이 떨어지면서, 오는 4월 예정

    2020-03-03 김병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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