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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은행 구원투수, 정통 ‘官’ 출신 선택
저축은행중앙회장, 박재식 후보 당선…이변 없는 ‘관출신’ 추대
제18대 저축은행중앙회장 선거 투표 결과 관료 출신인 박재식 전 한국증권금융 사장이 당선됐다. 21일 오전 서울 서초구 더케이호텔 서울에서 진행된 이번 중앙회장 선거 및 임시 총회는 79개 회원사 중 76곳이 참석했다. 이날 2차 투표에서 박재식 후보
2019-01-21 김병탁 기자 -
기업은행 계열사 CEO 인사
IBK캐피탈‧자산운용 대표에 김성태‧강남희 부행장 유력
IBK기업은행 임원인사가 마무리되면서 IBK캐피탈과 IBK자산운용 등 자회사 최고경영자(CEO) 인선이 가닥을 잡아가고 있다. 기업은행 임원인사에서 자리를 물러난 김성태‧강남희 전 부행장이 자회사 CEO 자리에 오르는 것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 21일 금융권에 따르
2019-01-21 이나리 기자 -
車보험금 누수방지… 중고차 시세하락손해 구간 확대
오는 4월부터 자동차사고 발생 시 출고 후 5년 이하인 중고차도 시세하락손해 보상을 받을 수 있게 된다.21일 금융감독원은 과도한 자동차보험금 누수를 막기 위해 자동차보험 시세하락손해 구간 확대 및 경미한 사고에 보상 기준을 개선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그간 국
2019-01-21 김병탁 기자 -
저축은행중앙회장 선거 투표 돌입…76명 참석
저축은행중앙회장 선출을 위해 76명의 회원사 대표가 참석했다. 저축은행중앙회는 서울 서초구 양재동 더케이호텔 서울에서 21일 오전 11시부터 제18대 중앙회장을 선출을 위한 회원사 임시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참석한 회원사는 총 76명으로 전
2019-01-21 김병탁 기자 -
"우량고객을 잡아라"
손보업계 車보험 가격 경쟁력 확보 위해 특약 요율 조정
주요 손해보험사들이 자동차보험 특약 요율 변경에 나서고 있다. 차를 적게 탈수록 보험료를 할인해주는 마일리지할인 특약 구간을 세분화해 할인율을 차등 적용하거나 사고건수요율을 세분화해 인하하는 방식이다. 사고 위험이 낮은 고객을 대상으로 가격 경쟁력을 높여 우량
2019-01-21 김문수 기자 -
최윤 아프로서비스그룹 회장 “변화 주도하는 질적 성장 이루자”
아프로서비스그룹 최윤 회장은 '선도금융그룹 도약을 위한 내실 경영'을 올해 경영 목표로 삼았다.아프로서비스그룹은 OK저축은행, OK캐피탈, 해외법인 등 계열사 등을 갖춘 회사다. 아프로서비스그룹은 지난 19일 일산 킨텍스에서 2019년 경영전략회의를
2019-01-21 김병탁 기자 -
금융위, 中企 전문증권사·전문투자자 규제 대폭 확대
앞으로 NCR 규제 등을 받지 않는 중소기업 자금공급에 특화된 전문 투자중개회사가 도입된다. 투자의 제한을 적게 받는 전문투자자의 폭도 대폭 늘어난다.최종구 금융위원장은 21일 오전 비상장 벤처기업인 '아하정보통신'을 방문, 현재 금융위가 추진 중인 자본시장 혁신과제
2019-01-21 박예슬 기자 -
삼성생명, '장기요양과 치매' 보장하는 종합간병보험 출시
삼성생명은 주보험에서 장기요양상태와 치매를 보장하는 ‘삼성생명 종합간병보험 행복한 동행(이하‘종합간병보험’)’을 23일부터 판매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상품은 주보험에서 장기요양상태 1~2등급 또는 중증치매를 보장하며, 특약을 통해 장기요양상태 3~4등급과 경증·중등
2019-01-21 김문수 기자 -
하나금융, 혁신성장 위한 사내벤처 ‘C&D Factory’ 출범
하나금융지주가 임직원의 기업가 정신 함양과 개방형 혁신, 자발적 참여 중심의 기업문화 확산을 위한 ‘사내벤처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스타트업 및 미래 유망분야의 창업, 취업을 지원하는 드림플러스 강남센터에서 개최된 이날 출범식에는 권길주 하나금융그룹 CIO
2019-01-21 이나리 기자 -
신한은행, IoT 디지털 플랫폼 구축… 동산담보 원격관리
신한은행이 금융권 최초로 IoT(사물인터넷) 기반 디지털 금융서비스 제공을 위한 관리 플랫폼을 구축했다고 21일 밝혔다.이 디지털 플랫폼은 IoT 기술을 활용해 보다 편리하고 효율적인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신한은행은 고객의 정보 보호를 최우선으로 고려
2019-01-21 이나리 기자 -
예금보험공사, 리스크 관리 및 정리 부문 매트릭스 조직 도입
예금보험공사가 리스크관리 및 정리 부문에 매트릭스 조직을 도입하고 부서장의 74%를 교체하는 대규모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위성백 사장 취임 이후 첫 인사로, 조직 분위기 쇄신 차원에서 이뤄졌다. 예보는 선제적 위기대응력 강화 및 사회적가치 제고 등 공공성 강화
2019-01-20 김문수 기자 -
[예금보험공사 人事] 최광우 기금관리단장 外
<부서장급 전보> ▲기금관리단장 최광우 ▲사회적가치경영부장 조양익 ▲기획조정부장 김경관 ▲인사지원부장 이미영 ▲혁신전략실장 김홍태 ▲홍보실장 유대일 ▲국제협력실장 윤차용 ▲리스크총괄부장 하홍윤 ▲구조개선총괄부장 장진영 ▲은행금투관리부장 이병재 ▲보험관리실장
2019-01-20 김문수 기자 -
유력 후보 반응 미온적
인터파크·NHN엔터 불참… 제3 인터넷은행 흥행 '불투명'
케이뱅크, 카카오뱅크에 이은 새로운 인터넷전문은행이 등장 전부터 비상이 걸렸다. 인터파크에 이어 NHN엔터테인먼트 등 주요 정보통신기술(ICT) 기업들이 줄줄이 불참 의사를 드러낸 것이다.2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제3 인터넷은행 사업자 후보로 꼽히던 인터파크와 NHN엔
2019-01-20 임소현 기자 -
저금리 시대 종료
금리 3% 미만 대출 비중 1년새 절반수준 떨어져
기준금리가 사상 최저 금리에서 벗어나 인상 기조로 바뀌며 연 3% 미만 금리가 적용되는 대출이 1년 만에 절반 수준으로 줄었다. 20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말 예금은행의 가계대출(신규취급액 기준) 중 연 3.0% 미만 금리가 적용되는 대출 비중은 10.9%
2019-01-20 정성훈 기자 -
김태오 DGB금융 회장, 대구은행장 겸임한다
대구은행 이사회가 결국 회장과 행장 겸직 체제를 수용했다. 이로써 김태오 DGB금융지주 회장이 향후 2년간 대구은행장직을 맡게 된다.대구은행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는 18일 김태오 DGB금융지주 회장을 대구은행장 최종 후보로 확정했다.앞서 지주 자회사 최고
2019-01-18 윤희원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