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 지역 축제 문화 활성화 위해 4억 지원

부산은행이 지역 축제문화 활성화를 위해 8개 행사에 연간 총 4억원을 지원한다.

BNK부산은행은 부산문화관광축제조직위원회와 연간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후원하는 행사는 ▲부산불꽃축제 ▲부산바다축제 ▲부산국제록페스티벌 ▲부산항축제 ▲새해맞이 타종행사 ▲부산낙동강유채꽃축제 ▲부산원도심골목길축제 ▲3.1운동 및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사업 등이다.

부산은행은 지난 2015년부터 지역 축제의 안정적인 개최를 위해 부산문화관광축제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행사에 후원 형태로 지원해오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부산국제영화제, 부산국제연극제, 부산국제무용제,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 부산국제단편영화제, 부산비엔날레 등 지역 문화행사와 메세나사업에도 다양한 지원을 실천하고 있다.

빈대인 부산은행장은 "부산불꽃축제와 부산바다축제 같은 부산만의 특색있는 다양한 행사로 관광객의 수가 늘어나 지역경제에도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부산이 문화도시로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