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 임직원 급여 끝전 모아 기부금 조성부산 나음소아암센터에 기부금 전달
  • ▲ 롯데카드 김창권 대표이사(사진 좌측)는 8일 서울 중구 롯데카드 본사에서 임직원 사회공헌기금 1888만2760원과 헌혈증 282장을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안효섭 상임이사에 전달했다.ⓒ롯데카드
    ▲ 롯데카드 김창권 대표이사(사진 좌측)는 8일 서울 중구 롯데카드 본사에서 임직원 사회공헌기금 1888만2760원과 헌혈증 282장을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안효섭 상임이사에 전달했다.ⓒ롯데카드
    롯데카드는 8일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부산 나음소아암센터에 사회공헌기금 1888만2760원을 전달했다. 

    이 기부금은 급여우수리 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매월 임직원들의 급여 중 끝전을 모아 조성했다. 또한 임직원이 모은 금액만큼 회사에서도 같은 금액을 추가로 기부했다.   

    이 기부금은 임직원 헌혈 캠페인을 통해 모아진 헌혈증과 함께 기부돼 소아암 어린이 치료에 사용될 예정이다.

    롯데카드는 올해로 5년째 임직원 사회공헌기금을 소아암 어린이 치료를 위해 후원하고 있다. 누적 후원금은 7987만1620원이다. 

    또한 2012년부터 정기적으로 매년 2회(상·하반기)씩 임직원 헌혈캠페인을  개최해 지금까지 기부한 누적 헌혈증은 1766장이다.

    롯데카드 김창권 대표이사는 “롯데카드 임직원들의 자발적이고 지속적인 후원을 통해 힘든 치료를 받고 있는 어린이들에게 건강과 희망을 전달해 줄 수 있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