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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에서 바로 디지털상품권에 인쇄해 발급해 주는 ‘즉석 맞춤형 디지털상품권’ 제작 서비스를 전국 119개 전 점포로 확대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홈플러스는 지금까지 상품권 홈페이지(www.homeplus-giftcard.co.kr)와 60개 점포에서만 맞춤형 디지털상품권 서비스를 실시해 왔지만, 최근 맞춤형 상품권을 찾는 고객들이 급증함에 따라 서비스를 전국으로 확대키로 했다.
방문객들은 홈플러스 전국 119개 점포 고객센터에 사진파일이나 문구를 전달해 자신이 원하는 이미지로 꾸며진 디지털상품권을 즉석에서 받아볼 수 있다. 이 상품권은 잔액충전을 통해 반영구적 사용이 가능하다.
홈플러스 윤양근 본부장은 “상품권 제작이 손쉬워져 연말연시를 앞두고 기업의 홍보내용을 담은 판촉물이나 가족, 친지들의 선물로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