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국 대표단 의전용 및 행사 차량으로 ‘뉴체어맨 W’ ‘코란도 C’ 지원UN 194개 회원국 환경 분야 장∙차관 및 대표단 참석…이미지 제고 기대
  • 쌍용자동차(대표이사 사장 이유일; www.smotor.com)가 오는 10일부터 21일까지 경남 창원에서 열리는 ‘유엔사막방지협약(이하 UNCCD) 제10차 총회’에 공식 후원사로 선정되어 의전차량 및 행사지원 차량 전달식을 가졌다고 6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은 쌍용차 대치영업소에서 마케팅담당 신영식 전무와 UNCCD 럭 낙가자(Luc Gnacadja) 사무총장 등 양측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UNCCD 제10차 총회 차량 지원 전달식’을 갖고 ‘뉴체어맨 W’ 10대와 ‘코란도 C’ 5대 등 총 15대를 전달했다.

    이번 지원하는 ‘뉴체어맨 W’는 행사 기간 동안 UNCCD 럭 낙가자 사무총장의 업무용 차량 및 세계 각국 대표단의 의전용으로, ‘코란도 C’는 행사 지원 차량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쌍용차는 “지원 차량의 원활한 운영 및 VIP 안전을 위해 서비스 전담반을 운영하고, 비상 정비망을 가동해 완벽한 차량 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UNCCD 제10차 총회’는 194개 UN 회원국의 환경담당 장∙차관을 비롯해 환경 분야 각국 대표 1,000여 명, 국제기구 및 정부기구 관계자 1,000여 명, NGO와 옵서버 국가 관계자 1,000여 명 등 3,0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주최 측은 관람객만 10만 명이 넘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쌍용차 이유일 대표는 “쌍용자동차가 ‘UNCCD 제10차 총회’에 참석하는 세계 각국의 대표에게 한국의 최고급 세단인 ‘뉴체어맨 W’를 의전 차량으로 제공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이번 총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함께 쌍용자동차의 우수성이 전 세계에 널리 알려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쌍용차는 이번 행사기간 동안 UNCCD 총회가 열리는 경남 창원컨벤션센터에 ‘뉴체어맨 W’와 ‘코란도 C’ 등의 홍보 부스를 설치해 판촉 이벤트도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