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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산업의 주역이 될
공간정보 기술과 창의력을 겸비한 전문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국토교통부>가 나선다.<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는
[공간정보 인재양성 기본계획]을 12월까지 수립할 것이라고 밝혔다.최근 공간정보 산업은 단순DB구축에서
IT기술과 융․복합하는 첨단업종으로 변화하고 있다.이에 따라 관련 산업육성 및 해외진출 지원을 위해
전문인력이 필요하다.국토부는 지난 2003년부터
공무원․교사․산업체 종사자를 대상으로
권역별 거점대학을 지원했다.또 2009년부터는 고급인력(석․박사)을 양성하기 위해
특성화대학원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그러나, 아직까지 산업현장에서 원하는 만큼의 인력이 부족하고,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할 수 있는 창의인재가 부족한 실정이다.이를 해결하기 위해 국토부는
교육부 등 관계부처간의 협의를 통해
산업체가 직접 참여하는 교육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또 창의인재 양성을 위한 산업맞춤형 고용연계교육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공간정보 인재양성 기본계획이 마련되면
공간정보 산업인력수급의 불균형 문제가 해결되고
양질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이다.”
- <국토교통부> 박무익 국토정보정책관
한편 5개 공간정보 특성화대학원에서는
석․박사 80명을 선발하여 지원하며,
권역별 공간정보 거점대학으로 선정된 11개 대학은
공무원, 교사 등 약1,000명을 대상으로 무상교육이 이뤄진다.*. 5개 공간정보 특성화대학원 =
경북대, 부경대, 인하대, 서울시립대, 세종대*. 권역별 공간정보 거점대학 =
수도권(안양대, 이화여대, 인천대),
강원권(강원대컨소시엄),
충청권(남서울대),
호남권(동강대, 전남대, 전주비전대),
영남권(경상대, 경일대컨소시엄, 대구과학대)특히, 올해는 실무에 적용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 신설, 교육생 근태관리 강화 등
교육 내실화도 도모할 예정이다.[공간정보 온라인교육센터 홈페이지(www.ngis.go.kr/egis)]를 통해
학교별 교육일정 및 내용, 모집요강 등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