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최양하 한샘 회장(좌)과 김능진 독립기념관 관장 ⓒ한샘
    ▲ 최양하 한샘 회장(좌)과 김능진 독립기념관 관장 ⓒ한샘

    종합 홈 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대표이사 최양하)이 독립기념관에 가구 물품을 지원했다.


    한샘은 최양하 회장과 임직원들이 24일 천한 독립기념관을 방문해 전시관과 시설물을 견학하고 고객 편의시설에 활용될 가구 물품을 지원했다고 25일 밝혔다.


    한샘은 독립기념관 방문객이 쉴 수 있도록 스툴 소파(등받이와 발걸이가 없는 1인용 소파) 114세트를 제공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후원을 약속했다.


    또 한샘은 자사의 임직원 및 일선근무자의 교육과 워크샵 등을 독립기념관에서 진행하기로 하는 등 임직원들의 역사 교육에 독립기념관을 적극 활용하기로 했다.


    독립기념관을 방문한 최양하 한샘 회장은 "한샘이 앞으로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는 데 있어 세계적인 경쟁력을 기르는 동시에 우리나라 독립운동가의 정신을 배워 올바른 국가관과 애국심을 정립할 것"을 임원들에게 강조했다.


    충남 천안시에 있는 독립기념관은 1987년 8월 15일에 됐으며 시설규모 394만㎡로, 7개 전시관과 4D입체영상관, 태극기 한마당, 밝은누리관, 독립군 체험학교 등으로 구성 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