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기가 인터넷 잰걸음
10배 빠른 인터넷 'U+광기가'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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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G유플러스

  
  

LG유플러스가 기가급 속도의 초고속인터넷서비스를 출시한다. 

30일 LG유플러스는 일반적으로 이용되고 있는 100Mbs 초고속인터넷 보다 최대 10배 빠른 1Gbps 'U+광기가'를 정식 상용화 한다고 밝혔다.

'U+광기가'는 FTTH(Fiber To The Home)망으로 1Gbps 속도의 인터넷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1Gbps는 1.2GB용량의 HD급 영화도 10초만에 다운받을 수 있는 속도다. 기존 LG유플러스의 홈기가와이파이(Wi-Fi G) 속도도 최대 10배 빠른 수준으로 업그레이드 된다. 

U+광기가 인터넷 서비스는 1Gbps의 속도를 제공하는 'U+광기가'와 500Mbps의 속도를 제공하는 '광기가Slim' 2가지로 출시된다. 

이용요금은 'U+광기가'는 월 3만 5000원, 'U+광기가Slim'은 월 3만원이며 U+tv G 또는 070인터넷전화를 함께 이용할 경우 5000원 할인 받아 각각 월 2만5000원과 3만원에 이용할 수 있다. 이는 3년 약정을 기준으로 한다. 

일 이용량 100GB 이상을 초과하는 경우, 당일에 한해 속도가 100Mbps 속도로 내려간다. 다만 U+tv G를 함께 이용하는 고객에 대해서는 일 이용량 20GB 추가해 120GB까지 제공한다.

 

먼저 내년 5월말까지 'U+광기가Slim' 또는 'U+광기가' 인터넷에 신규 가입하는 고객이 모바일 2회선(80요금제와 62요금제 이상)을 이용하면, 1만9000원의 한방에yo 할인에 추가로 6000원을 할인해준다. 

 

영화·드라마를 무제한으로 시청할 수 있는 U+ tvG 유플릭스, 홈CCTV 맘카, 홈보이 고가 요금제를 신규 가입하는 고객에게는 U+광기가 인터넷 요금에서 추가로 3000원을 할인해 준다. 이 경우 'U+광기가Slim'을 월 2만2000원, 'U+광기가'를 월 2만70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그리고 홈기가와이파이(Wi-Fi G) 서비스에 신규 가입하면 이용료 3000원를 50% 할인해준다.

 

안성준 LG유플러스 컨버지드홈사업부 전무는 "빛 보다 빠른 속도의 U+광기가 인터넷을 기반으로,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최고의 시청 경험을 제공해 고객 가치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