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경영혁신 선도·산업계 정보화 발전 견인' 인정받아
  • ▲ 현신균 전무. ⓒLG디스플레이.
    ▲ 현신균 전무. ⓒLG디스플레이.


    LG디스플레이의 업무혁신그룹 수장인 현신균 전무가 3일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열리는 '2014년 올해의 CIO(Chief Information Officer)상' 시상식에서 '올해의 CIO상(비즈니스 프로세스 혁신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2일 LG디스플레이에 따르면 한국CIO포럼이 수여하는 이 상은 기업 경영혁신뿐만 아니라 한국의 정보화 확산 및 발전에 공로가 큰 CIO(최고 정보담당책임자)를 선정해 시상하는 제도로 지난 2000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5회째를 맞는다.

    현 전무는 LG디스플레이의 글로벌 경영혁신을 이끌고 산업계 정보화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2010년부터 LG디스플레이 업무혁신을 주도, 경영 프로세스 개선 및 고도화와 더불어 업무 효율을 높여주는 'A2D(Analog to Digital) Task'를 성공적으로 수행해 임직원들이 창의적인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했다.

    현 전무는 LG디스플레이가 올해 9월 준공한 중국 광저우 패널공장의 인프라와 시스템을 안정적으로 구축해 조기 양산을 가능케 했다. 아울러 PC 가상화와 시스템 보안 등 글로벌 IT보안체계를 완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