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배 회장 "더 많은 여성, 더 행복하고 당당한 삶 누릴 수 있게 도울 것"
  • ▲ ⓒ아모레퍼시픽 서경배 회장
    ▲ ⓒ아모레퍼시픽 서경배 회장

아모레퍼시픽이 세상을 더 아름답게 만들기 위한 사회공헌에 앞장서고 있다. 

4일 아모레퍼시픽은 여성 가장의 자립 및 지원을 돕기 위한 '희망 2015 나눔캠페인'사업에 10억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아모레퍼시픽은 지난 2002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첫 인연을 맺은 이래, 14년째 꾸준히 기부를 실천해왔다. 

특히, 2008년부터는 '뷰티풀 라이프' 사업을 통해 여성 가장을 위한 지원이 진행됐다. '뷰티풀 라이프'사업은 아모레퍼시픽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금을 지정 기탁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를 통해 취약계층 여성 가장들에게 취업 지원 교육 및 멘토링, 컨설팅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그들의 자립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것을 목표로 한다. 올해 해당 사업 지원 대상자 중 취업에 성공한 인원은 전체의 30.2%에 달한다.
  
아모레퍼시픽그룹 서경배 대표이사 회장은 "아모레퍼시픽은 신뢰와 책임을 신조로 여기던 창업자의 뜻을 이어받아 기업 시민으로서 사회적 소임을 다하기 위한 여러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왔다"며, "앞으로도 아모레퍼시픽은 더 많은 여성이 더 행복하고 당당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돕고, 세상을 더 아름답게 만들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서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한편, 아모레퍼시픽은 여성의 아름답고 건강한 미래를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대표적인 활동으로는 여성 암 환우들에게 메이크업 및 피부 관리, 외모를 가꾸는 노하우를 전수하여 내면의 아름다움을 되찾고 삶에 대한 긍정적 태도를 고취할 수 있도록 돕는 '아모레퍼시픽 메이크업 유어 라이프(AMOREPACIFIC Make up your life)' 캠페인, 유방 건강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강조함으로써 여성들에게 자신에 대한 긍정과 사랑에 관한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는'핑크리본캠페인', 저소득 한부모 여성 가정의 창업을 도와 자활과 자립을 통한 빈곤탈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는 마이크로 크레디트 사업인 '희망가게', 친환경 사회공헌활동인 'GREENCYCLE(그린사이클)'캠페인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