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모 줄었지만... 성과 있는 곳 '메모리사업부' 22명 대거 승진신경영 출범 초기 여성 공채 대거 승진 "여성 공채 임원 시대 열어"33세 천재급 젊은 과학자 '프라나브' 최연소 상무 승진도

삼성그룹의 사장단 인사에 이어 4일 공개된 2015년도 부사장, 전무, 상무 등 임원 인사에서도 신싱필벌 원칙을 재확인 했다.

또 승진(353명) 대상자가 2014년도(476명)에 비해 크게 줄었음에도, 여성 임원 승진은 작년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특히 세계에서 영향력 있는 젊은 과학자 35명 중 한 명으로 선정된 바 있는 33세 '천재급' 인력을 상무로 등용하는 등 올 삼성의 임원 인사의 관전포인트는 '신상필벌(信賞必罰)', '여풍(女風)', '최연소(最年少)'로 정의된다.

4일 삼성그룹에 따르면 총 353명의 임원 승진자 중 56명의 발탁인사를 실시해 젊고 역동적인 조직으로 변화시키려는 의지를 나타냈다. 

올해 총 승진자는 353명으로 지난 2012년 501명, 2013년 485명, 2014년 476명에 비해 승진자 수가 크게 줄었다. 올해 부사장은 42명, 전무 58명, 상무 253명을 승진시켰다.

또한 부사장 8명, 전무 16명, 상무 32명 등 총 56명을 발탁, 지난 2012년 54명, 2013년 74명, 2014년 86명에 비해 줄었지만 승진자 대비 발탁 승진도 크게 늘었다.

"성과 있는 곳에 보상" 인사 원칙 재확인

세계 최고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높은 성과를 올린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는 예년보다 승진 규모를 확대해 지난 사장단 인사에 이어 '성과있는 곳에 보상 있다'는 인사원칙을 재확인했다.

삼성전자의 전체 승진 규모는 감소했지만, 메모리사업부 승진은 22명으로 지난 2013년 14명, 2014년 20명에 비해 규모가 확대됐다. 

메모리사업부는 2013년 14명, 지난해 20명의 승진자를 배출했다. 반면 삼성전자의 전체 승진 규모는 지난 2013년 226명에서 2014년 227명, 2015년에는 165명으로 줄었다.

회사 관계자는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의 승진 규모가 예년보다 확대된 까닭은 세계 최고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높은 성과를 올렸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 "이번 인사를 통해 경영성과에 따른 성과주의 인사원칙을 재확인 했다"면서 "젊고 역동적인 조직으로 변화시키려는 의지를 나타낸 것"이라고 설명했다.

승진 연한에 비해2년 이상 일찍 승진시키는 발탁 인사의 경우 전체 승진자가 규모가 줄면서 함께 줄었지만, 승진자 대비 발탁자 비중은 오히려 늘어났다.

총 54명이 발탁된 2012년에는 승진자(501명) 대비 발탁자 비중이 10%에도 미치지 못했지만, 이번 인사에서는 15%로 높아지는 등 빌탁 승진을 통해 조직을 젊게 구성하는 한편 역동성을 높였다.



  • 작년 15명→올 14명 "여풍(女風) 강세"

    조직 내 다양한 분야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창출하면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여성 인력들을 임원으로 승진시켜 성장비전을 제시하고 동기를 부여했다.

    숫자상으로는 지난 인사 때 보다 1명 줄었지만, 전체 승진임원수에 비하면 오히려 비율은 늘어났다. 연별 여성 승진자 규모는 2013년 12명, 2014년 15명, 2015년 14명으로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이번 인사로 삼성그룹 전체 여성임원 숫자는 58명. 사상 최대를 기록했던 지난해(50명) 수준을 훌쩍 넘어섰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신경영 출범 초기(1992 ~ 1994년) 대졸 공채 출신으로 신경영 이념을 바탕으로 회사발전과 함께 성장해 온 여성 인력들을 대거 임원으로 승진시켜 본격적인 여성 공채 임원 시대를 열었다는 평가다.

    천재급 인력 '프라나브' 33세 최연소 상무

  • 33세에 상무로 승진한 역대 최연소 임원도 등장했다. 실리콘밸리연구소 프라나브(33세) VP가 그 주인공이다.

  • 프라나브 VP는 'MIT Media Lab' 출신으로 '세계에서 영향력 있는 젊은 과학자 35명 중 한 명'으로 선정된(MIT Technology Review지) 천재급 인력.

    그는 갤럭시 기어의 혁신모델을 제안했고, 360도 3D영상 촬영 카메라 등 신개념 혁신 UX을 개발하는 등 굵직한 성과들을 올려왔다.

    '성과가 있는 곳에 보상이 있다'는 삼성의 인사 원칙 앞에서는 '나이와 연차'도 아무런 제약이 되지 못한 셈이다.

    삼성전자 미국법인 Consumer영업 데이브다스(39세) SVP도 상무 직함을 받게 됐다. 미국 TV시장 매출성장(15%)을 견인하고 역대 최고 M/S(35.6%)를 기록하는 등의 공로를 인정 받았다.

    한편, 삼성은 이번 2015년 정기 임원인사를 통해 경영진 인사를 마무리했으며, 다음주께 각 사 별로 조직 개편과 보직 인사를 확정할 예정이다.


    [여성 승진자 명단]
    <전무>
    ▲삼성전자 하혜승 상무
     - HP사 출신의 IT 상품전략 전문가로 프린터사업 관련 주요 거래선과의 전략적 제휴, Co-Marketing 주도

    <상무>
    ▲삼성전자 류수정 부장(1년 발탁)
     - System Architecture 전문가로 저전력 고성능 GPU 개발을 통해 제품 경쟁력 강화에 기여 

    ▲삼성전자 전은환 부장(1년 발탁)
     - 스마트폰 사업전략 전문가로 시장분석을 통한 최적의 전략 도출로 무선사업 시장 지배력 강화에 기여

    ▲삼성생명 안재희 부장(1년 발탁)
     - 금융 IT 전문가로 글로벌 스탠다드 IT 운영모델 도입, IT 운영효율 제고를 통해 사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

    ▲제일기획 정원화 부장(1년 발탁)
     - 광고영업(Account Executive) 전문가로 대형 광고 프로젝트 성공적 수주를 통한 사업성과 창출 

    ▲삼성전자 한상숙 부장
     - 콘텐츠&서비스 전문가로 스마트TV向 서비스 전략수립, 지역특화 서비스 도입을 주도 

    ▲삼성전자 박정선 부장
     - 경영관리 전문가로 재무시스템 구축과 비용 효율화를 통해 무선사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 

    ▲삼성전자 조혜정 부장
     - 에너지 시스템분야 전문가로 전사 스마트홈 규격확보 및 스마트 가전 연계 3대 서비스 세계 최초 출시에 기여

    ▲삼성전자 윤수정 부장
     - 생활가전 UX 디자인 전문가로 프리미엄 세탁기 내 풀터치 스크린 UX 도입 등으로 제품 경쟁력 제고 

    ▲삼성전자 박진영 부장
     - 반도체 설비구매 전문가로 설비 투자비용 절감과 설비사양 표준화 주도로 반도체 사업 일류화에 기여 

    ▲삼성SDS 정연정 부장
     - IT 시스템 전문가로 고객사 핵심시스템, 재해복구시스템을 적기에 구축해 고객신뢰에 기반한 회사성장에 기여

    ▲삼성중공업 박형윤 부장
     - 중공업 최초의 여성임원으로 런던지점장으로 근무하면서 세계 최초 초대형 에탄운반선 수주 등 신시장 개척을 통해 수주 극대화에 기여 

    ▲제일모직 고희진 부장
     - 액세서리 디자인 전문가로 차별화된 제품 디자인을 통해 빈폴 액세서리 경쟁력 강화 주도

    ▲중국본사 장단단 부총경리
     - 중국본사에서 대외협력 및 기획업무를 담당하면서 중국 현지시장 개척 및 회사 이미지 제고에 기여. 특히 해외 현지인력 중 최초로 여성 본사임원을 선임해 해외 근무 우수 여성 인력들에게 비전을 제시함 

    [외국인 승진자]
    <부사장>
    ▲삼성전자 데이빗스틸 전무
     - 북미 Corporate PR 기능 강화와 적극적인 대외협력 활동을 통해 삼성 브랜드 위상 강화에 기여

    [해외 현지인 본사임원 승진자]
    ▲삼성전자 네덜란드법인 물류담당 에드윈 VP(상무 승진) 
     - 구주 17개 법인 물류조직을 통합하고 물류 네트워크 최적화를 통해 운영비 절감(5년간 4000만 달러)

    ▲삼성전자 미국법인 모바일영업 트레비스 VP(상무 승진)
     - 핵심 거래선(T모바일) 사업 실적 확대 기여(2014년 39억 달러, M/S 49%) 

    ▲삼성전자 구주총괄 인사담당 리차드 VP(상무 승진)
     - 구주지역 역내법인 HR 컨설팅을 통한 HR 수준 상향평준화 등 HR 역량 향상 주도 

    ▲삼성전자 태국법인 통신영업 위차이 VP(상무 승진)
     - 태국시장 리테일 전략수립 및 주도로 휴대폰 M/S 55%, 2014년 17억 달러 매출달성 

    ▲삼성전자 방갈로르연구소 알록나스데 SVP(상무 승진)
    주요 특허 32건 출원, Smart Health, 5세대 통신 등 미래 핵심 유망기술 발굴을 통한 기술력 강화에 기여

    [30대 해외 현지인 임원 승진자]
    ▲삼성전자 실리콘밸리연구소 프라나브 VP(상무 승진) 33세
     - MIT Media Lab 출신의 '세계에서 영향력 있는 젊은 과학자 35명 중 한 명'으로 선정된(MIT Technology Review지) 천재급 인력으로 갤럭시 기어 혁신모델 제안, 360도 3D영상 촬영 카메라 등 신개념 혁신 UX 개발 

    ▲삼성전자 미국법인 Consumer영업 데이브다스 SVP(상무 승진) 39세
     - 미국 TV시장 매출성장(15%) 및 역대최고 M/S(35.6%) 기록, 최대 거래선인 Best Buy내 TV전용 매장 성공적 운영 

    [발탁 승진자]
    ▲삼성전자 신유균 상무(전무 승진) 2년 발탁
     - 플래시 메모리개발 전문가로 V낸드플래시 메모리 개발을 주도해 초격차 기술 리더십 강화 

    ▲삼성전자 문준 부장(상무 승진) 3년 발탁 
     - 통신 네트워크 개발 전문가로 Smart LTE 솔루션 기술 세계 최초 개발을 통해 사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

    ▲삼성전자 이민 부장(상무 승진) 2년 발탁
     - TV 상품기획 전문가로 세계 최초 UHD Curved TV 등 신개념 TV 카테고리 개발로 제품 경쟁력 제고 

    ▲삼성전자 김두일 부장(상무 승진) 2년 발탁
     - S/W 개발 전문가로 모바일, 웨어러블용 Tizen 플랫폼 개발 및 TV, 가전 등 타제품 확산 주도 

    ▲삼성전자 박태호 부장(상무 승진) 2년 발탁
     - 현지 특화 마케팅, 유통혁신을 통한 인도 TV 매출 고성장 주도(2012년 대비 매출 31% 성장) 

    ▲삼성전기 김무용 부장(상무 승진) 2년 발탁
     - 부품영업 전문가로 중화향 신거래선 개척으로 매출 확대 (카메라 모듈/기판 2013년 504억 → 2014년 1477억)

    ▲삼성SDS 안대중 부장(상무 승진) 2년 발탁 
     - 제조 품질분석 독자솔루션 개발/상용화로 관계사 제조품질 제어시스템 개선(1131억 절감) 

    ▲삼성물산 설창우 부장(상무 승진) 2년 발탁
     - 삼성전자 이집트 공장, 카이로 지하철공사 등 적기 건설 및 현지 수주 지원으로 사업 경쟁력 제고 

    ▲삼성물산 이병수 부장(상무 승진) 2년 발탁
     - 핵심 거래선과의 긴밀한 협력관계 구축을 통해 해외 대형 프로젝트 수주 확대(사우디 라비프로젝트 12억달러 등)


    이하 삼성그룹 2015년 임원(부사장, 전무, 상무) 승진자

    ◇삼성전자

    <부사장>               
    ▲김문수 ▲김용관 ▲김용제 ▲남궁범 ▲노승만 ▲데이빗스틸 ▲방상원 ▲안태혁 ▲윤두표 ▲윤종식 ▲이준 ▲임영호 ▲장덕현 ▲장혁 ▲전경훈 ▲정태경 ▲주은기 ▲최경식 ▲최윤호 ▲최주선 ▲황득규             
                  
    <전무>       
    ▲강봉구 ▲강원석 ▲김경준 ▲김정호 ▲김준태 ▲남석우 ▲도영수 ▲박선흠 ▲박인식 ▲배경성 ▲백지호 ▲송두헌 ▲신동훈 ▲신유균 ▲이왕익 ▲이윤 ▲이재승 ▲이정배 ▲이춘재 ▲이평우 ▲이흥모 ▲장성진 ▲장성학 ▲정종욱 ▲정진수 ▲채주락 ▲최영호 ▲최주호 ▲최형식 ▲하혜승 ▲홍현칠 ▲황규철 
                  
    <상무>      
    ▲ 강명구 ▲고대곤 ▲곽연봉 ▲권오봉 ▲김광연 ▲김기삼 ▲김대주 ▲김동욱(무선,센서) ▲김두일 ▲김명철 ▲김병성 ▲김보경 ▲김상효 ▲김성기(CIS) ▲김성욱 ▲김세녕 ▲김연준 ▲김영집 ▲김용주 ▲김우석 ▲김우중 ▲김윤영 ▲김의석 ▲김재원 ▲김정석 ▲김정호(중국총괄) ▲김창업 ▲김한석(네트워크) ▲김한석(메모리) ▲김현수(DMC硏) ▲데이브다스 ▲류수정 ▲리차드 ▲명호석 ▲문용운 ▲문준 ▲민이규 ▲민종술 ▲박기원 ▲박성근(네트워크) ▲박성민 ▲박승민 ▲박정선 ▲박정호 ▲박진영 ▲박찬익 ▲박태호 ▲박해진 ▲박현규 ▲백승엽 ▲백승협 ▲변준호 ▲부민혁 ▲서한석 ▲손민영 ▲손영호 ▲송승엽 ▲송호건 ▲신경섭 ▲신동수 ▲신승철 ▲신현진 ▲안장혁 ▲알록나스데 ▲엄재원 ▲에드윈 ▲우영돈 ▲원성근 ▲위차이 ▲유병길 ▲윤강혁 ▲윤병관 ▲윤수정 ▲윤승호 ▲윤인수 ▲이근호(반도체硏) ▲이금찬 ▲이민 ▲이상윤(경리) ▲이상재(메모리) ▲이용구(무선) ▲이제석 ▲이종배 ▲이창섭 ▲이학민 ▲이호영(상생협력) ▲이황균 ▲인석진 ▲임병택 ▲임종형 ▲임훈 ▲장세연 ▲장우석 ▲장재훈 ▲전병준 ▲전우성(가전) ▲전은환 ▲정순찬 ▲정재웅 ▲조명호 ▲조재학 ▲조필주 ▲조혜정 ▲주재완 ▲지성혁 ▲지우정 ▲최창규 ▲최헌복 ▲탁승식 ▲트레비스 ▲프라나브 ▲하영수 ▲한규한 ▲한상숙 ▲한호성 ▲허석 ▲현경호 ▲현상훈 ▲황상준

    ◇삼성전자디스플레이               
    <부사장>
    ▲이현덕 
                
    <전무>   
    ▲오영선             

    <상무>               
    ▲길성진 ▲김대용 ▲김종환 ▲김주엽 ▲김창효 ▲신섭 ▲안병기 ▲이규수 ▲이승재 ▲이주범 ▲전석진 ▲조성찬 ▲최호연       

    ◇삼성SDI      
    <부사장> 
    ▲김재흥 ▲안재호         
                   
    <전무>             
    ▲권영기 ▲김기호 ▲박용찬 
                   
    <상무>              
    ▲강문석 ▲김성홍 ▲김익현 ▲김창섭 ▲김태형 ▲김판배 ▲박진 ▲서경훈 ▲서헌 ▲송재국 ▲윤준열 ▲임경율 ▲진상영      

    ◇삼성전기              
    <전무>             
    ▲최영식             
                   
    <상무>              
    ▲김무용 ▲문형규 ▲박봉수 ▲박타준 ▲반휘권 ▲임승용 ▲정성원   

    ◇삼성SDS                      
    <전무>            
    ▲김호 ▲박성태 ▲조항기       
                   
    <상무>  
    ▲김민식 ▲김인식 ▲김종필 ▲신영욱 ▲신원준 ▲안대중 ▲이상래 ▲이장환 ▲이정헌 ▲정연정 

    ◇삼성생명         
    <부사장>             
    ▲심종극             
                   
    <전무>               
    ▲복의순 ▲이승재         
                   
    <상무>               
    ▲김배식 ▲김선 ▲김영수 ▲노태훈 ▲류승진 ▲박민규 ▲박창규 ▲안재희 ▲최규상

    ◇삼성화재                
    <부사장>           
    ▲이상묵 ▲최영무         
                   
    <전무>               
    ▲김상욱 ▲성기재 ▲장석훈       
                   
    <상무>               
    ▲강우희 ▲권선혁 ▲박남규 ▲박준현 ▲이상목 ▲이승현 ▲장재태 ▲정헌 ▲황인철   

    ◇삼성카드 
    <부사장>              
    ▲정준호             
                   
    <전무>               
    ▲박상만             
                   
    <상무>               
    ▲권병오 ▲나용대 ▲박원재 ▲안기홍   

    ◇삼성증권             
    <상무>         
    ▲김태현 ▲이재우      

    ◇삼성자산운용              
    <부사장>          
    ▲윤석             
                   
    <전무>               
    ▲김유상     

    ◇삼성중공업             
    <부사장>        
    ▲하문근             
                   
    <전무>              
    ▲강병석 ▲김준철         
                   
    <상무>               
    ▲강영규 ▲박형윤 ▲안시찬 ▲오성일 ▲유광복 ▲윤형묵 ▲정지창 ▲하성호 ▲한경근   

    ◇삼성물산(건설)
    <부사장>             
    ▲강선명 ▲김경준 ▲장일환       
                   
    <전무>               
    ▲김재호 ▲이병수         
                   
    <상무>               
    ▲김민구 ▲박창원 ▲설창우 ▲소병식 ▲송태원 ▲안병철 ▲윤남주 ▲윤종이 ▲윤준병 ▲이민형 ▲이병수 ▲이승욱 ▲조흥구 ▲지형근 ▲한광훈 

    ◇삼성엔지니어링
    <부사장>             
    ▲최성안             
                   
    <전무>               
    ▲최경배             
                   
    <상무>               
    ▲박성연 ▲장관희 ▲최춘기 ▲허등윤   

    ◇삼성테크윈 
    <상무>           
    ▲감상균   ▲천두환   

    ◇삼성토탈       
    <전무>               
    ▲김옥수             
                   
    <상무>             
    ▲박인태 ▲이종화 ▲전재홍 

    ◇삼성종합화학   
    <부사장>          
    ▲홍진수             
                   
    <상무>               
    ▲이명규    

    ◇삼성정밀화학             
    <전무>        
    ▲조성우             
                   
    <상무>               
    ▲강상호 ▲신준혁      

    ◇삼성물산             
    <상무>    
    ▲이창욱 ▲정근홍   

    ◇삼성물산(상사)           
    <부사장>              
    ▲김기정 ▲한수희         
                   
    <전무>               
    ▲김용수             
                   
    <상무>               
    ▲고유석 ▲김응선 ▲양희석 ▲유지한 ▲이범순 

    ◇제일모직
    <부사장>            
    ▲조병학             
                   
    <전무>               
    ▲김강준             
                   
    <상무>               
    ▲고찬주 ▲고희진 ▲김태균 ▲배택영 ▲이채성 ▲최장하      

    ◇삼성웰스토리                   
    <전무>               
    ▲박영목             
                   
    <상무>               
    ▲이강권  

    ◇호텔신라    
    <부사장>         
    ▲김청환             
                   
    <전무>               
    송성호             
    ▲               
    <상무>               
    ▲고경록 ▲김진혁   

    ◇제일기획      
    <부사장>        
    ▲박찬형             
                   
    <상무>               
    ▲백훈 ▲송윤석 ▲정원화  

    ◇에스원      
    <부사장>           
    ▲박영수             
                   
    <상무>              
    ▲김창한 ▲문경섭 ▲이규해       

    ◇삼성경제연구소
    <상무>          
    ▲박현수      

    ◇삼성라이온즈        
    <상무>           
    ▲안현호     

    ◇중국본사 
    <상무>           
    ▲박상교 ▲장단단     

    ◇삼성서울병원
    <부사장>         
    ▲정규하   

    ◇삼성벤처투자
    <상무>             
    ▲정한영   

    ◇삼성바이오에피스          
    <상무>            
    ▲지홍석    

    ◇삼성인력개발원   
    <상무>         
    ▲오창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