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까지 출시 기념 프리미엄 헤드폰 증정 이벤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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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러리스 카메라 'A6000'. ⓒ소니코리아.
소니코리아(대표 사카이 켄지)가 세계 최고 수준의 듀얼 AF와 초고속 11연사 등 혁신적인 성능을 자랑하는 미러리스 카메라 'A6000' 화이트 버전을 4일 출시한다.
A6000은 국내 미러리스 카메라 시장 점유율 50% 이상을 차지하며 4년 연속 시장 1위에 올라있다.
이 카메라는 피사체와의 거리를 분석하는 179 포인트의 위상차 검출 AF를 장착했다. 여기에 25 포인트 콘트라스트 검출 AF를 결합해 역대 가장 많은 AF포인트(179+25 포인트)를 탑재했다. 92%의 넓은 AF 커버리지 영역을 자랑하는 초고속 듀얼 AF도 제공한다.
이를 통해 0.06초의 AF와 최대 11연사의 경이적인 촬영 속도를 구현한다.
아울러 2430만 화소의 DSLR과 동일한 대형 엑스모어(Exmor) APS HD CMOS 이미지 센서를 갖추고 있다. 특히 인접 화소 사이의 틈을 없앤 새로운 갭리스(gapless on-chip) 기술을 통해 집광 효율성을 높여 해상도, 감도 향상, 저노이즈 등을 구현했다.
소니코리아는 오는 14일까지 소니스토어와 주요 소니 판매점에서 A6000 화이트 버전 출시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행사기간 동안 제품 구매 후 18일까지 정품 등록 및 사은품 신청을 마친 전원에게 특별 제작한 화이트 칼자이스 스트랩 세트와 소니 프리미엄 화이트 헤드폰(MDR-10R)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소니코리아 관계자는 "겨울을 맞아 선보인 A6000의 화이트 버전과 함께 많은 분들이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소니의 강력한 디지털 이미징 기술을 직접 경험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