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슈퍼주니어 강인이 영화 '고양이 장례식' 시사회를 앞두고 떨리는 마음을 드러냈다.

    7일 강인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드디어 시사회~ 아 떨려 잘되고 안 되고 기준이라는 건 없다. 개봉한다는 사실로 너무 감사하고 현장에서 함께한 스태프들이 한 명 한 명 떠오른다. 아자아자 아리아리~~"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강인은 메이크업을 하지 않은 민낯으로 털모자와 두꺼운 점퍼를 입고 카메라를 향해 게슴츠레한 눈으로 쳐다보고 있다.  


    강인은 영화 '고양이 장례식'에서 동훈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이날 시사회 이후 열린 기자 간담회에서 강인은 "슈퍼주니어 데뷔앨범이 나오는 날처럼 오랜만에 설렘이 느껴진다. 기다렸다"라고 남다른 감회를 전하기도 했다.  


    한편, 강인이 출연한 '고양이 장례식'은 오는 15일 개봉한다. 

    [고양이 장례식 강인, 사진=강인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