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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야' 이철민이 강제 처가살이를 시작한다.
8일 밤 방영될 'SBS 자기야-백년손님'(이하 '자기야')에서는 명품 악역배우 이철민의 처가살이가 처음으로 전파를 탄다.
이날 '자기야' 예고편에서 이철민은 영화나 드라마에서 보여준 카리스마 있는 이미지와는 달리 장모가 차린 건강밥상에 대해 어린 아이처럼 반찬투정을 부렸다.
또 장모의 부탁에 시종일관 투덜거리는 가 하면 첫날부터 술타령을 해 신입 '문제사위' 다운 면모를 보여 강제처가살이를 무사히 끝날 수 있었을 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특히, '자기야' 방송을 통해 무서운 인상과는 다른 이철민의 반전 취향이 공개될 예정이다.
이철민의 첫 강제처가살이는 8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될 'SBS 자기야-백년손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기야 백년손님' 이철민, 출처=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