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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만기의 아내가 남편의 노출증을 깜짝 폭로한다.


    8일 밤 방송될 SBS '자기야-백년손님'(이하 '자기야')에서 이만기 아내 한숙희는 남편의 노출 습관을 털어놓을 예정이다. 


    이날 이만기 아내 는 "남편은 운동 후에는 현관부터 옷을 하나씩 벗으면서 들어온다"며 "거실에 오면 올누드가 돼 돌아다닌다"고 밝혔다.


    이어 "누가 볼까 옷을 입으라고 다그쳐도 오히려 당당한 태도를 보인다. 심지어 두 아들까지 똑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다.

     

    SBS '자기야-백년손님'은 8일 밤 11시15분 방송된다.

     

    ['자기야 백년손님' 이만기, 출처=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