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무 중심 교육 진행하여 보다 체계적으로 재취업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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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레알코리아와 종로여성인력개발센터가 경력단절여성을 위한 재취업 지원 프로그램 '워킹맘, 두번째 아름다운 선택'의 2015년 수강생을 모집한다.
 
10일 로레알코리아에 따르면 2015년에는 '디지털 마케터(SNS 마케팅 전문가)', '의료관광 코디네이터', '집단상담 운영 실무자' 등 총 3개의 교육과정이 개설된 가운데 결혼과 출산, 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교육과정은 서류 전형, 면접을 통해 총 75명의 수강생이 선발돼 무료로 진행된다.

더불어, 모든 교육과정에는 경력단절여성들이 외적 자신감을 회복하고 커리어우먼의 이미지를 되찾을 수 있도록 로레알코리아 소속 메이크업 아티스트들의 '룩체인지(Look Change)' 수업이 포함된다.

특히 올해는 스마트폰 사용률이 증가하는 추세를 반영하여 스마트폰 기반의 마케팅 플랫폼 수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디지털 마케터' 과정의 참여를 원하는 수강생은 3월 27일까지 종로여성인력개발센터 홈페이지에서 지원 가능하며, 선발된 수강생은 총 100시간 동안 실무 중심의 전문 교육을 받게 된다. 

2011년부터 여성가족부와 5년간 MOU를 체결한 로레알코리아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실무 중심 교육을 진행하여 보다 체계적으로 재취업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