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동우 대표 ⓒ롯데하이마트
    ▲ 이동우 대표 ⓒ롯데하이마트

이동우 롯데하이마트 대표가 자사주 4천주를 매입하며 책임경영 의지를 드러냈다. 

이동우 대표는 지난 4일 자사주 4천주를 약2억1천5백만원에 매입하고 1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했다.
 
이동우 대표가 자사주 매입에 나선 것은 롯데하이마트의 기업가치를 제고하고, 실적 개선 및 수익성 향상을 위해 매진하겠다는 강한 의지의 표명이다.  

롯데하이마트는 지난해 롯데마트 숍인숍 입점 작업을 성공리에 마무리했으며 올해는 이러한 인프라를 기반으로 기존 점포의 효율을 높이는 한편, 신성장 품목을 적극 도입해 수익성을 개선하고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또한 국내 최대 규모의 전자제품 전문 유통기업답게 전국 440여 개의 직영매장을 통해 시장을 리드하고 스마트픽 등 온·오프라인을 연계한 옴니채널 전략을 추진해 변화하는 소비자 니즈에 발 빠르게 대응해 나간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