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대구혁신센터지점을 현장방문한 김주하(가운데) 농협은행장
    ▲ 대구혁신센터지점을 현장방문한 김주하(가운데) 농협은행장

     

    김주하 농협은행장이 현장경영을 위해 전국을 돌며 1만km를 뛰었다.


    농협은행은 김주하 행장이 올해 경영목표 달성과 사업추진 독려를 위해 실시한 'MICRO 현장경영'이 12일 인천영업본부 현장방문을 마지막으로 전체 일정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MICRO 경영은 시장 세분화(Market segmentation), 지속적인 혁신(Innovation engine), 고객만족(Customer satisfaction), 리스크 관리(Risk management), 미래 성장기회 선점(Opportunity of growth)의 의미를 담고 있다.

    김주하 행장은 지난달 26일 서울을 시작으로 전국 11개 영업본부를 방문해 영업점장, 직원들, 거래기업 등을 만나 현장경영을 진행했다.

     

    김주하 행장은 1000여명의 전국 일선 사무소장들을 직접 만나 의견을 청취하고 사업 추진을 독려하면서 이동한 거리는 총 1만km에 달한다.

    김주하 행장은 사무소장들과의 만남에서 "끊임 없이 새로운 수익원을 개발하고 불요불급한 지출을 줄이는 '개원절류(開源節流)'의 정신을 지녀야 한다"며 "지난해 예수금과 대출금이 큰 폭으로 증가하고 여러 부문에서 은행권 최상위 실적을 올린 것은 직원들이 열심히 뛰어준 덕분"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