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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관광개발이 지난 27일 본사 강당에서 레포츠모빌리티 서포터즈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레포츠모빌리티는 지난 2011년부터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 각 지방자치단체가 공동 주최하고 코레일관광개발이 주관하는 테마관광열차이다.
이는 국민 건강증진을 위한 기차여행상품으로, 올해는 자전거와 트래킹 외에도 폭넓은 레저프로그램을 접목하여 운행할 예정이다.본 서포터즈는 지난 1월 서류 및 면접을 통해 총 27명이 선발됐으며 앞으로 상품개발 참여와 홍보활동, 행사지원 등의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유광룡 코레일관광개발 본부장은 "주 고객층이 중장년층과 가족·동호회로 한정적이었던 레포츠모빌리티가 서포터즈 선발을 계기로 젊은층에게도 그 매력을 알릴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2015 레포츠모빌리티는 올해 약 15회 운행 예정으로 오는 4월 4일 첫 라이딩을 옥천에서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