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가스터디교육의 회사 인적 분할 후 재상장 첫거래가 4일 시작된다. 존속회사인 메가스터디도 변경상장 첫 거래일을 맞는다.

     

    4일 첫 거래가 시작되는 신설회사 메가스터디교육은 손성은 대표이사를 필두로 핵심사업인 중고등 온오프라인 교육사업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또 교육 컨텐츠 개발, 스타강사 육성 및 발굴, M&A 등 교육사업부문 관련 성장 모멘텀을 적극 발굴할 계획이다.

     

    존속회사인 메가스터디는 계열회사의 체계적인 성장전략 수립·추진에 집중하며 미래 성장성 있는 신규사업을 발굴, 육성해 사업영역의 확대를 추진할 예정이다. 

     

    메가스터디그룹 손주은 회장은 "지난 2000년 30평 남짓한 사무실에서 직원 5명으로 출발해 2004년 코스닥 상장, 회사 설립 11년만에 연매출 3천5백억원 달성, 인강이라 불리는 대한민국 온라인 교육의 새 지평을 개척해냈다"며 "더 큰 도약을 위해 메가스터디교육과 메가스터디 2개 회사로 분할을 실시했다"고 말했다.

     

    또 손 회장은 "앞으로 메가스터디그룹 회장으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각 사업부문의 전문성 제고를 통한 지속 성장의 발판을 만들어 기업가치를 증대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고 덧붙엿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