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인삼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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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삼공사는 지난 7일 본사에서 정관장 전속모델인 배우 김성령 씨와 장애인 수술비용·헌혈증을 지원하는 후원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후원은 정관장이 '건강한 중년 이미지'로 2년 전부터 함께해 온 전속모델 김성령 씨와 재계약을 체결하며 이뤄진 것이다. 김성령 씨와 정관장 임직원들이 함께 조성한 '정관장 기금'은 저소득·무의탁 장애인들의 수술비용과 헌혈증 지원에 쓰이게 된다.

    '정관장 기금'은 인삼공사 임직원들이 매달 급여에서 일정 부분 자발적 기부를 하고 회사가 1:1로 매칭그랜트를 해 조성한 기금이며, 임직원들이 직접 기부처와 사회공헌 활동을 결정하는 임직원 주도형 사회공헌활동이다.

    이를 통해 2010년부터 100명가량이 수술비 지원 등의 혜택을 받았고, 앞으로도 연간 30명 정도가 받게 된다.

    인삼공사 관계자는 "김성령 씨는 평소에도 나눔에 관심이 많아 이번 지원행사에도 흔쾌히 동의했다"며 "인삼공사는 앞으로도 이와 같은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나눔을 실천하며 건강한 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